HOME > 관련기사 서울시, 태풍 피해지역에 7억원 긴급 지원 서울시는 제18호 태풍 차바로 유례없는 큰 피해를 입은 울산 등 남부지방에 재해복구비 7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서울시가 지원하는 지역은 모두 6개 지역, 총 7억원으로 울산 2억원, 제주 1억원, 전남 1억원, 부산 1억원, 경남 1억원, 경북 1억원이다. 재해복구비는 서울시 대외협력기금에서 마련해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각 지역의 대한적십자사로 전달한다. ... 재계, 태풍 피해 복구 지원에 '구슬땀' 기업들이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피해 가전 등의 무상수리·점검에 나서는가 하면 물품 지원 및 임직원 봉사활동 등 지원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울산과 창원 진해구 용원지역에 특별서비스팀을 파견, 침수된 가전제품에 대해 무상수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총 43명의 수리·세... 유례없는 자연재해에 금융사들도 지원 나선다 국내 유례없는 자연재해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피해가 잇따르자 금융사들이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금융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태풍 '차바'로 피해받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결제 비용을 유예해주며 MG새마을금고는 지진 피해를 입은 경주 지역의 대출 원리금이나 공제액 납입기간을 연장해주는 등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 우선 K... 한은, 태풍 '차바' 피해 중소기업에 긴급자금 지원 한국은행이 ‘금융중개지원대출’을 통해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긴급자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금융중개지원대출은 금융기관의 중소기업 대출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한은이 은행에 연 0.5~0.75% 사이의 낮은 금리로 자금을 공급하는 대출제도다. 운전자금은 부산, 울산, 제주 등 해당 지역본부가 금융기관 대출취급액의 일정비율 범위 내에서 금융중개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