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사 매각에 몰리는 사모펀드…비자금 목적? 올 들어 건설사 매각 작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사모펀드의 입찰 참여가 크게 증가했다. 기존 건설사에 비해 자금조달이 수월한 데다 건설사 인수를 통해 보유 부지를 개발할 경우 개발이익까지 확보할 수 있어 사업성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건설사 인수를 통해 비자금을 확보하거나 실사를 통한 내부 정보 확보에 목적을 두고 입찰에 참여한다는 소... 삼부토건, M&A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못해 삼부토건(001470)은 2일 기업매각(M&A)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고 공시했다. 이 회사는 "회생계획 확정안에 따른 기업매각(M&A) 본입찰에서 2개 업체가 입찰에 참여했으나 입찰 평가결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기업매각(M&A)을 재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  삼부토건, 기업매각 무산에 급락 삼부토건(001470)이 매각작업 무산 영향으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32분 현재 삼부토건은 전거래일보다 1750원(9.75%) 하락한 1만6200원에 거래 중이다. 삼부토건은 올해 2월26일 회생계획인가 결정을 받아 기업매각을 추진했지만 본입찰 평가결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삼부토건은 향후 기업매각을 재추진할 계획이다. 김... 건설사 M&A 시장 투기세력 주의보 건설업계에 투기 세력 주의보가 내려졌다. 지난해 말부터 시장에 매물로 나오는 건설사들이 홍수를 이루면서 기업 경영 보다는 시세차익을 통해 이익을 내려는 세력들의 관심이 높아진 탓이다. M&A 시장에 나온 건설사의 노하우만 빼가거나 회사를 인수해도 정상 기업으로 육성하기 보다는 사업부를 쪼개 분할 매각하거나 하는 등의 시도가 적발되면서 우량 투자자 확보에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