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티시스, '감정노동' 콜센터 상담사 보호프로그램 시행 태광그룹 티시스는 티브로드 콜센터 내 상담사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상담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달부터 '상담사 보호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 보호프로그램은 상담사에게 욕설과 성희롱을 하는 고객을 매뉴얼을 통해 대응하고, ARS 등을 통한 직접 상대 회피, 상습적으로 욕설·성희롱을 하는 고객에게는 관계기관에 고발 등 법적 조치 등 내용을 담... '서러운 사무직 노동자' 생산직보다 8년 일찍 퇴직 사무직 노동자들의 실제 퇴직연령이 생산직보다 최대 8년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노동연구원의 노동리뷰 ‘고령화에 대한 기업의 인식과 대응: 기업체 설문조사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사무직과 생산직의 평균 정년연령은 각각 58.1세, 58.0세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실제 퇴직연령은 각각 55.7세, 58.7세로 평균 3.0세, 최대 8.0세까지 차이가 났다. 이 보고서는 ... 방하남 "우리나라 기업들, 사람 쓸 준비가 안 돼있어" 방하남 한국노동연구원장은 노동연구원 연구위원과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회 수석전문위원, 한국사회보장학회 회장, 고용노동부 장관 등을 역임한 노동전문가다. 지난해 5월 기관장으로 친정에 복귀한 방 원장은 고용노동정책의 미래로 눈을 돌려 각종 포럼을 준비 중이다. 고용 분야에서는 기술의 변화와 일자리의 미래를 주제로 한 정책포럼, 노사관계 분야에서는 노사·학계 ... 취업난 청년들 '임금 가장 열악한' 음식업으로 내몰려 극심한 취업난에 청년들이 대표적인 저임금 업종인 음식업으로 내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노동연구원의 ‘음식점 및 주점업의 산업 특성과 고용구조 변화’ 자료에 따르면 2008년 183만9000명이었던 음식업(주점업 포함) 취업자는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 여파로 2010년 172만4000명까지 줄었다가, 지난해 다시 205만5000명으로 늘어났다. 연령별... 여성 직장인 2명 중 1명 "회사서 성희롱 당했다" 여성 직장인 2명 중 1명은 직장생활 중 성희롱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여성 직장인 710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 중 성추행을 포함한 성희롱 당한 경험’을 조사한 결과, 51.4%가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가장 많이 당한 성희롱은 ‘몸매 등 외모 관련 발언’(63%, 복수응답)이었다. 계속해서 ‘듣기 불편한 음담패설’(51.8%), ‘과도한 신체접촉’(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