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1520선대로 '풀썩'..4.69%↓ 코스피가 주말을 앞두고 두바이 쇼크에 1년래 최대폭 하락하며 1520포인트대로 곤두박질쳤다. 27일 코스피지수는 75.02포인트(4.69%) 폭락한 1524.50포인트로 마감했다. 지난 7월29일 이후 4달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고 지수 하락폭은 지난해 11월6일 89.28포인트 이후 1년여만에 최대폭을 기록했다. 하락률로는 지난 1월15일 6.03% 이후 두번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포함... 한국전력기술 내주 1700억 주식공모 12월에 들어서는 다음주에는 2종목의 공모주 청약이 예정돼 있다.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디오스가 2일부터 3일까지 공모주 청약을 받고, 3일부터 4일까지 한국전력기술이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이 가운데 주목받고 있는 기업은 단연 한국전력기술. ◇ 2차 수요예측..공모가 1차보다 10% 이상 높아져 한국전력기술은 이번에 총 764만4000주를 공모하고 이 가운데 일반과... 코스피 75p 급락..다음지지선은? 마지노선으로 여겨졌던 120일 이동평균선마저 무너져 내리자 증권가에서는 다음 지지선을 찾는데 분주한 모습이다. 코스피지수가 120일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 3월 이후 8개월만이다. 시장에서는 뚜렷한 매수주체나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에서 두바이 모라토리엄 사태까지 겹치자 투자심리가 얼어붙을 수 있다는 우려가 번지고 있다. 일부 증시 전문가들이 두바이발 사건은 ... 증권업계, 파생상품 거래세 부과 반대 '총력' 증권업계가 파생상품에 대한 증권거래세 부과 움직임 반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증권업계 대표들과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임원진 15여명은 전날 서울 여의도 국회 한나라당 정책위 의장실을 찾아 20여분간 파생상품 거래세 부과에 대한 명확한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파생상품 거래세 부과는 외국인 투자자 이탈 등 시장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