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콜롬비아 이중과세방지협정 타결 한국과 콜롬비아간 이중과세를 방지하는 조세조약이 체결됐다. 기획재정부는 양국이 지난 24일에서 27일 서울에서 '한-콜롬비아 조세조약(이중과세방지협정)' 제 2차 교섭회담을 개최, 전체문안에 합의하고 가서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약은 콜롬비아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 대한 이중과세를 막는다는 내용으로 향후 서명 및 비준 절차를 거쳐 정식 발효될 예정이다. 합의 ... 채권값만 '껑충'..국고3년물 15bp 급락 두바이 쇼크로 주가와 원화값이 급락한 반면 안전자산 선호도가 커져 채권값은 크게 올랐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15%포인트 하락해 연 4.05%를 기록했고,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전날보다 0.14%포인트 하락해 연 4.57%로 마감됐다. 신용등급 AA- 3년 만기 회사채 금리도 전날보다 0.13%포인트가 하락해 연 5.17%를 기록했다. 국고채 3년... 코스피, 1520선대로 '풀썩'..4.69%↓ 코스피가 주말을 앞두고 두바이 쇼크에 1년래 최대폭 하락하며 1520포인트대로 곤두박질쳤다. 27일 코스피지수는 75.02포인트(4.69%) 폭락한 1524.50포인트로 마감했다. 지난 7월29일 이후 4달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고 지수 하락폭은 지난해 11월6일 89.28포인트 이후 1년여만에 최대폭을 기록했다. 하락률로는 지난 1월15일 6.03% 이후 두번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포함...  정부, 후폭풍 예의주시 정부는 두바이 쇼크로 인한 국내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향후 이슬람 금융시장 개척 등에는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근 이슬람 금융시장 개척에 공을 들여온 기획재정부는 27일 '두바이 월드'의 채무유예 규모가 크지 않고 우리 기업의 직접 피해도 없기 때문에 건설·금융 등에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