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분기 소재·부품 수출 1857억달러…전체 수출 중 절반 이상 차지 소재·부품 수출이 올해 3분기까지 전체 한국의 수출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줄어든 1857억달러로 집계됐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6년 3분기 소재·부품 동향'에 따르면 수입은 전년보다 6.5% 줄어든 1128억달러로 무역수지는 729억달러 흑자였다. 소재 분야는 화학제품, 금속, 고무, 플라스틱, 섬유 등을 아... 갤럭시노트7 사태 '직격탄'…9월 ICT 수출 8.5% 감소 부진에 빠진 한국의 수출효자 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갤럭시노트7 사태로 또 한 번 무너졌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9월 ICT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ICT 수출액은 145억3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감소했다. 9월 수출까지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ICT 수출은 1년째 내리막을 걷고 있다. 지난 4월 수출액이 전년 대비 14.3%가 떨어진 이후 ... '빅2 악재'에 벼랑 끝에 몰린 수출 올 하반기 수출이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다.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노트7 단종과 현대차(005380)의 파업에 직격탄을 맞으며 반짝 회복세를 보였던 수출은 다시 곤두박질 칠 기세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0일까지 수출액은 94억68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2%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9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이어가던 수출은 8월 들... 기활법 사업재편, 공급과잉 '철강'도 신청…4개 업종 추가 지난달 8일 정부의 1차 사업재편계획 승인 이후 4곳이 추가로 사업재편을 신청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까지 철강, 조선기자재, 섬유, 태양전지 등 4개 업종에서 4건의 사업재편계획 신청이 추가 접수됐다고 이 날 밝혔다. 산업부는 오는 18일 제3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열고 신청 기업들의 사업재편계획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강관업체 1곳이 포함되면서 ... 로봇+스마트공장' 본격 시작…민·관 5년 동안 5000억원 투자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활성화가 본격화된다. 정부와 민간은 앞으로 5년동안 관련 산업에 5000억원을 투자한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제조로봇을 활용해 스마트공장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시장 창출, 전문기업 육성, 연구인력 양성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대전 한국기계연구원에서 '로봇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