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단속 정보 받고 경찰에 뇌물' 유흥업소 사장 재판 넘겨져 단속 정보를 받는 조건으로 경찰관들에게 뇌물을 준 유흥주점 영업사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신자용)는 유흥주점 영업사장 양모(62)씨를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양씨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일대 유흥주점 두 곳의 영업사장으로 일하면서 담당 경찰관들에게 뇌물을 쓴 혐의다. 양씨는 서초경찰서 소속 경찰관 김... 고 백남기 변호인단, 검·경에 부검 집행 철회 요구 고(故) 백남기씨의 변호인단이 검찰과 경찰에 부검 집행을 중단해 달라고 요구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고 백남기 변호인단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중앙지검과 종로경찰서에 '부검 집행 철회·중단에 관한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변호인단은 이날 "고인에 대한 부검영장은 영장 자체의 정당성에 수많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를 근거로 부검영장 집행을 감행... 법무법인 화우, 베트남 지사 개소…동남아 석권 도전 법무법인(유) 화우(Yoon & Yang, 이하 ‘화우’)가 동남아시아 법률시장 전초기지인 베트남에 사무소를 개설하고 동남아 법률시장 석권에 도전한다. 화우는 다음 달 베트남 호치민시 금호아시아나플라자 17층에 현지사무소를 개설하고 29일 호치민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소식을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화우 베트남 사무소는 개설 후 국내외 기업의 신규 투자, JV/M&A, 부... 대검 국정감사, '총장-박지만··차장 부동산 의혹 논란'(종합)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김주현 대검찰청 차장검사의 부동산 거래 의혹과 김수남 검찰총장의 인사청문회 당시 위증 논란 등이 불거졌다. 13일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미르재단·K스포츠재단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문제가 핵심 화두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가장 먼저 제기된 사안은 김 차장검사의 부동... 시민단체, '영창 발언' 김제동 검찰에 고발 '군 영창' 발언으로 논란을 낳은 방송인 김제동이 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11일 김씨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과 협박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책위원회는 "'영장 발언'의 진위에 따라 현역 및 예비역 군인의 명예와 군 이미지 등이 상당한 영향을 받는다"며 이번 고발 취지를 설명했다. 또 "김씨가 정치적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