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두바이 사태, 유로존에서는 없다” 두바이 쇼크와 관련해 유로지역의 연쇄적인 디폴트(채무불이행) 위험이 없을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2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장-클로드 융커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유로그룹) 의장은 "두바이월드 사태와 비슷한 상황이 유로존 지역에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중국을 방문, 원자바오 총리와 자리를 함께한 융커 의장은 회담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유로존 ...  현대차그룹株, 위기는 기회..바닥탈출 시도 IT주와 함께 시장을 주도하다 먼저 조정을 받던 자동차 관련주도 두바이쇼크를 위기탈출 계기로 삼는 모습이다. 현대자동차그룹주가 일제히 반등하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던 글로비스의 상승세가 강하다. 30일 오전 9시22분 현재 글로비스(086280)는 전날보다 5500원(5.15%) 상승한 1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005380)가 3100원(3.28%) 오른 9만76... 정부 "두바이사태 진정 때까지 일일모니터링" 정부가 '두바이 사태'에 따른 국제적 금융위기로 확산될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지만 완전히 진정될 때까지 일일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경욱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30일 '두바이 채무상환 유예에 따른 관계부처 점검회의'에서 "두바이 사태로 첫날 전 세계 금융시장이 큰 받은 영향을 받은 이후 유럽 증시가 다시 상승하고 충격이 진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허 차...  증권株, 낙폭과대 반등..2%↑ 두바이 쇼크에서 벗어나면서 낙폭과대업종이 일제히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건설, 은행에 이어 증권주도 2% 이상 상승하고 있다. 3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대부분의 증권주가 상승중인가운데 오전 9시9분 현재 우리투자증권(005940)이 전날보다 400원(2.72%) 오른 1만5100원을 기록중이고, 대우증권(006800)도 450원(2.45%) 올라 1만8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 한-콜롬비아 이중과세방지협정 타결 한국과 콜롬비아간 이중과세를 방지하는 조세조약이 체결됐다. 기획재정부는 양국이 지난 24일에서 27일 서울에서 '한-콜롬비아 조세조약(이중과세방지협정)' 제 2차 교섭회담을 개최, 전체문안에 합의하고 가서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약은 콜롬비아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 대한 이중과세를 막는다는 내용으로 향후 서명 및 비준 절차를 거쳐 정식 발효될 예정이다. 합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