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전, UAE와 54조 원전 사업 계약 한국전력이 세계 최대 원전 투자사업 계약을 아랍에미리트(UAE)와 체결했다. 앞으로 60년 동안 총 매출 규모는 54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전은 현지시간으로 20일 오전 11시 UAE 아부다비에서 에미리트원자력공사(ENEC)와 UAE운영사업에 대한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UAE원전 운영권을 확보했다고 이 날 밝혔다. 투자계약서 서명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과 무하메드 ... 정부, 엔지니어링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 정부가 엔지니어링 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국토교통부와 미래창조과학부, 행정자치부, 기획재정부 등과 합동으로 '엔지니어링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엔지니어링은 기획, 설계, 프로젝트 관리, 유지 보수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 활동으로 부가가치가 높고 고용유발 효과가 큰 ... 기활법 사업재편 추가 승인…하이스틸 등 철강부문 첫 사례 철강 업계에서도 기업활력제고법 사업재편 승인 기업이 나왔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하이스틸(철강), 리진(조선기자재), 보광(섬유), 신성솔라에너지(태양광셀) 등 4건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3건의 승인에 이은 두 번째 승인으로, 기활법 사업재편계획 승인기업은 총 6개 업종 7개 기업으로 늘어났다. 정부는 올해 말까지 총 10~15개 기업의 사업재편 승인... 3분기 소재·부품 수출 1857억달러…전체 수출 중 절반 이상 차지 소재·부품 수출이 올해 3분기까지 전체 한국의 수출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줄어든 1857억달러로 집계됐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6년 3분기 소재·부품 동향'에 따르면 수입은 전년보다 6.5% 줄어든 1128억달러로 무역수지는 729억달러 흑자였다. 소재 분야는 화학제품, 금속, 고무, 플라스틱, 섬유 등을 아... 갤럭시노트7 사태 '직격탄'…9월 ICT 수출 8.5% 감소 부진에 빠진 한국의 수출효자 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갤럭시노트7 사태로 또 한 번 무너졌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9월 ICT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ICT 수출액은 145억3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감소했다. 9월 수출까지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ICT 수출은 1년째 내리막을 걷고 있다. 지난 4월 수출액이 전년 대비 14.3%가 떨어진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