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위축이냐 불패냐…말 많은 강남 재건축 "정부의 투기과열지구 규제 검토 사실이 알려진 뒤 확실히 매수자가 줄어들고 있다. 정부가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기 전까지 매수자들의 관망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개포주공1단지 인근 B공인중개사 관계자) "투기과열지구 이야기가 나온 후에도 분위기가 달라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시장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문의 전화도 많은 상황이다."(신반포12차 인근 A공인중개사 관계자) ... (현장+)이통시장, 다시 활기…불법 보조금도 기승 "48만원까지 해드릴게요." 3일 오전 서울 광진구 강변 테크노마트 휴대전화 매장. 기자가 갤럭시노트7 구매를 망설이자 매장 직원이 승부를 보자듯 내놓은 답이다. 이 직원은 처음 갤럭시노트7 구매 문의에 53만원을 불렀다. 조정 끝에 가격은 48만원까지 내려갔다. 단 타 통신사로의 번호이동, 단말기 현금 완납, 월 6만원대 요금제 6개월 유지, 부가서비스 상품 2개 가입 등의 ... 서울에서 전세 재계약하려면 6천만원 더 든다 입주 2년차를 맞는 서울 지역 아파트의 전세 재계약을 위해서는 약 6000만원이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시내 25개구 중 전셋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광진구로 나타났으며, 증가폭이 가장 적은 곳은 노원구로 조사됐다. 전세에서 준전세로 이동하는 경우에는 서초구에 사는 시민들의 부담이 가장 큰 것으로 집계됐다. 3일 국토교통부가 제공하는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 성수기인데 원지값 인상 폭탄 골판지업계가 성수기임에도 울상이다. 국내 최대 골판지 원지 생산업체에 발생한 화재로 원지가격이 폭등했음에도, 생산구조 마지막 단계에 있는 골판지 상자 업체에는 인상률을 반영하기 힘들어 경영난이 극심해지고 있다. 5일 A골판지 전문업체에 따르면, 올 초 제지사로부터 표면지 1㎡ 기준 391원에 공급받았던 원지가 9월 초 현재 490원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5%... 아파트 청약률, 수도권 오르고 지방은 내리고 수도권과 지방 간 주택 매매 거래량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도 양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올 초까지 청약 열기가 뜨거웠던 부산, 대구 등 일부 도시에서는 청약률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미분양 증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18일 아파트투유 통계를 바탕으로 지난달 500가구 이상 수도권 민영주택 아파트 청약률(1순위 당해지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