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만원 이하 무서명 거래, 소규모 가맹점은 난항 5만원 이하 무서명 거래가 소규모 가맹점들의 소극적 태도와 프로그램 개발에 시간이 걸리면서 무서명 거래가 가능한 가맹점이 70% 수준에서 머물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5만원 이하 무서명 거래는 처리 건수 기준 70% 수준으로 여전히 30%는 무서명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5만원 이하 카드결제 무서명 거래(No Cardholder Verification Method·No ... 신한지주, 실적은 안정·주가 돌파구 필요-하나투자 하나금융투자는 신한지주(055550)에 대해 3분기 순이익은 당사 전망치를 넘는 호실적을 거뒀지만 주가는 돌파구가 필요하다고 2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4000원을 유지했다. 한정태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신한지주의 3분기 순이익은 7079억원을 시현하면서 당사 전망치 6010억원을 넘어섰다"며 "올해 예상보다 많은 이익을 계속해서 보이고 있다"고 ... 신한지주·KB금융, 3분기 비은행 부문 실적 호조 신한지주(055550)와 KB금융(105560)은 올 3분기 실적을 공개하고 비은행 부문 실적이 개선됐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신한카드의 올 3분기 누적 순이익은 532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2.1% 증가했으며 3분기 순이익은 1774억원으로 전분기 보다 14% 감소했다. 현재 (9월 말 기준)신한카드의 연체율은 1.48%로 지난해 말 1.44% 보다 소폭 상승했으나 부실채권(NPL)비율... 신한지주·KB금융, 은행 호실적에 '어닝서프라이즈' 신한지주(055550)와 KB금융(105560)이 올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이는 조선업·해운업 등 리스크 소멸 등으로 인한 은행의 실적개선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한지주와 KB금융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각각 7079억원과 564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3%, 36.2% 증가한 수치다. 올해 ... 카드사, 사회공헌도 경쟁 …다문화가정·취약계층 후원 등 카드사들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업의 단순 이익을 추구하기 보다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한 고객과의 신뢰 형성을 토대로 마케팅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1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NH농협·우리·KB국민카드는 장애인·다문화가정·환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후원 사업에 나서고 있다. 먼저 롯데카드는 서울시립남부장애... 수익성 악화된 카드사…실속형 카드 혜택 축소·발급 중단 카드사들이 가맹점 수수료 인하에 따른 수익성 하락을 보전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만 약관 변경 신청을 20여건 하는 등 잇따라 부가서비스를 축소하고 있다. 1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농협 시럽 카드는 지난 4월 출시 이후 7개월 만에 17일부터 신규가입을 전면 중단했다. 고객이 너무 몰려 카드사의 손실이 예상보다 커졌기 때문이다. NH올원 Syrup 카드는 시럽 바코드 기... 국민은행, 미얀마 소액대출업 진출 국민은행(KB금융(105560))이 미얀마 소액대출업(MFI)에 진출한다. 이는 2년 전 은행업 라이선스 취득 실패 이후 2년 만이다. 국민은행은 은행업보다 사업 승인이 수월한 MFI 사업에 진출해 현지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지난달 말 이사회에서 미얀마 MFI 사업 진출을 위한 법인 설립을 의결했다. 국민은행이 은행업이 아닌 MFI로 현지 진출을 ... 조용병 신한은행장, 전직원에 '자율출퇴근제 활용' 주문 신한은행(신한지주(055550))이 지난달부터 전체 임직원에게 자율출퇴근제를 의무적으로 활용하도록 지침을 내렸다. 이는 지난 7월 도입한 스마트근무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용병 은행장의 의지로 풀이된다.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달부터 전 임직원들에게 한 달에 두 번 이상 의무적으로 자율출퇴근제 이용할 것을 주문했다. 자율출퇴근제는 직원의 생활패턴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