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전자·현대차, 주가 하락 진정되나 국내 대표기업인 삼성전자(005930)와 현대차(005380)의 주가하락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전문가들은 두 기업 모두 악재가 주가에 이미 반영된 만큼 추가하락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25일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1만1000원(0.68%) 하락한 159만7000원, 현대차는 3500원(2.60%) 상승한 13만8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이달 7일 ... 3분기 현대글로비스 나홀로 '승승장구'…현대차그룹 동반부진 속 선전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현대글로비스(086280)가 현대차그룹 핵심 3인방의 부진속에서도 나홀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3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홀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의 연결기준(IFRS) 3분기 매출액은 3조8978억원, 영업이익은 1942억원, 당기순이익은 1535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매... '빅2' 악재에도 10월 수출 깜짝 반등세 악재가 겹겹이 쌓여 벼랑 끝에 내몰릴 것으로 예상됐던 수출이 깜짝 반등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선박 수출 급증과 조업일수 증가가 마이너스였던 수출을 일시적인 플러스로 돌려놨다는 분석이다. 24일 관세청의 '10월1~20일 수출입현황'을 살펴보면 이번 달 들어 20일까지 수출은 249억86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10일까지 수출 ... 쉐보레 트랙스, 올해 해외 수출 1위차종 유력 쉐보레의 소형 SUV '트랙스'가 국산 자동차 중에서 올해 가장 많이 수출된 '효자차종’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대차(005380) 액센트가 지난 2년간 최다 수출 모델 자리를 지켜왔으나 올해 트랙스에게 자리를 내어줄 것으로 보인다. 24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트랙스는 올해 1~9월에 국내 모델 중 가장 많은 17만5116대를 수출했다. 같은기간 현대차 액센트는... 기아차, 실시간 고객 소통 채널 'K 플라자' 오픈 기아자동차는 23일 업계최초로 메신저 앱과, 포털사이트를 활용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한 디지털 기반 소통 플랫폼 ‘K 플라자(K-PLAZA)’를 마련하고, 고객들과 새로운 방식의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K 플라자’는 대한민국 국민 4000만 명이 사용하는 카카오톡과 국내 양대 포털사이트 중 하나인 다음(Daum)을 활용해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카... 현대차, 평창올림픽 출전용 '봅슬레이' 개발해 전달 “대한민국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의 평창 올림픽 금메달 획득의 꿈을 현대자동차가 함께 합니다” 현대차(005380)가 지난해 10월 최초의 한국형 봅슬레이를 제작한지 1년만에 개발을 완성해 봅슬레이 대표팀에 전달했다. 현대차는 지난 21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양웅철 연구개발 총괄 부회장, 오창희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회장을 비롯 봅슬레이 국가대표팀 ... '더 단단하고 더 가볍게' '차량경량화' 기술 속도 세계 각국의 환경규제 강화로 자동차 연비기준이 높아지면서 자동차 경량화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존의 강철을 대체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가벼운 소재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자동차업체는 물론 화학업체도 나서 '더 단단하고 가벼운' 신소재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독일계 글로벌 화학회사 바스프(BASF)와 현대자동차는 지난 19일부터 2... 현대차, 미국서 중형차 6만3천대 리콜…선루프 문제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중형차 약 6만3000대를 선루프 문제로 리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파라노믹 유리의 선루프가 느슨해져 도로로 날아갈 수 있다는 데 따른 것이다. 현대차(005380) 리콜 대상은 하이브리드를 포함해 2015년과 2016년 모델의 쏘나타 중형차 등이다. 현대차 쏘나타. 사진/현대차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