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교육청 등 "누리과정 예산 대책마련" 촉구 서울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돼 가까스로 보육대란 위기를 넘긴 가운데 서울시교육청과 유치원 단체 등은 정부에 누리과정 대책 마련을 다시 한번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5일 시의회에 제출한 누리과정 예산 2244억원 포함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9일 본회의에서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서울교육청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이 확정... 서울교육청, 누리과정 예산 부족분 2244억 전액 편성 서울시교육청은 2016년 기정예산 대비 4352억원이 증가한 8조5681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5일 시의회에 제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교육청은 이번 추경안에서 그동안 재원 부족으로 7.4개월분만 편성했던 누리과정(만3~5세 어린이 무상보육) 지원비를 12개월 전액 편성하기로 한 것이다. 정부 추경으로 추가 교부될 보통교부금(1815억원)과 국고목적예비비(496... 누리예산 문제로 폭행사태까지···"정부가 갈등 부추겨" 어린이집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문제가 전북교육청과 어린이집 단체의 충돌로 폭행사태까지 불러온 가운데 시·도교육감들과 교육단체들이 누리과정 해결에 정부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장휘국 시도교육감협의회장(광주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폭행사태는 정부가 시·도교육청에 누리과정 예산을 떠넘겨 교육현장의 대립과 갈등을 부추긴 것으로 이에 대해 강력... 부처 내년 예산 398조원 요구…올해보다 3.0% 늘어 기획재정부는 정부 각 부처의 내년도 예산·기금의 총지출 요구 규모가 398조1000억원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에 비해 3.0%(11조7000억원) 증가한 것이다. 예산 요구액 증가율은 2012년 7.6%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면 내년도 예산 요구액 증가율은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낮은 수준이다. 분야별로 보면 복지, 교육, 문화, R&D 등 7개 분야는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