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식품업계, 반가운 '찬바람'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는 등 쌀쌀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자 국내 식품업계도 분주한 모습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식품업계는 가을을 지나 겨울까지 내다본 '월동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라면 시장은 기온이 내려가면서 '국물 라면'이 다시 주력 제품으로 부상 중이다. 농심(004370) '보글보글 부대찌개면'은 출시 50일 만에 100억원의 매출을 돌파하는 등 주... 롯데계열사 "신격호·신동빈·신동주 등 배임·횡령 공소제기 확인" 롯데칠성(005300)·롯데쇼핑(023530)·롯데제과(004990)·롯데케미칼(011170)은 전현직 임직원인 신격호, 신동빈, 신동주, 허수영에 대한 업무상 배임 횡령 등 공소제기 사실을 확인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회사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정혁 기자 komsy@etomato.com... 농심, 추가하락시 사야할 음식료 기업-동부증권 동부증권은 1일 농심(004370)을 추가적인 하락이 진행된다면 사야될 음식료 기업으로 분류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3만8000원을 유지했다. 차재헌 동부증권 연구원은 추가하락시 저가 매수를 권하는 이유로 ▲일시적으로 고가면이 유행하면서 위축됐던 농심의 라면시장 시장점유율이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 ▲중국 등 해외에서의 성장 기대감 확대될 것으로 ... 농심, 실적 턴어라운드 고려해 목표주가 ↑-NH증권 NH투자증권은 29일 농심(004370)에 대해 작년 하반기 이후의 실적 턴어라운드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종전 32만7000원에서 43만원으로 상향했다. 다만, 현재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판단해 투자의견 '유지(Hold)'를 견지했다. 한국희 NH증권 연구원은 이날 "농심의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795억원과 31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것"이라고 ... 농심 백산수, 한국판 '에비앙' 만든다 중국 지린성(길림성) 옌벤(연변)조선족자치주 안투현(안도현) 얼다오바이허(이도백하) 백두산 원시림보호구역. 이 곳에 창립 50주년을 맞은 농심(004370)의 향후 100년 먹거리가 솟아오르고 있다. 농심은 이곳 백두산에서 솟아오르는 '물'을 담은 백산수를 에비앙을 넘어서는 세계적인 생수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포부다. 이를 통해 2017년까지 지린성, 랴오닝성(요녕성), 헤이룽장성(흑룡강... '23조원' 중국 생수시장 향한 농심의 출사표 백산수를 세계적인 생수 브랜드, '한국판 에비앙'으로 키우기 위한 농심(004370)의 행보는 세계 최대 생수시장 중국에서부터 시작된다. 농심은 14억명의 중국을 중심으로 한국과 아시아는 물론, 세계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22일 농심이 유로모니터를 참고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생수시장 규모는 약 23조원으로 지난해 한국(6000억원)의 38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