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두바이쇼크 확산 가능성 낮다" 정부가 '두바이 사태'에 대해 단기적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있지만 글로벌 금융위기로 확산될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두바이에 노출된 국내금융시장의 위험자산규모가 낮고 차입정도도 크지 않아 직접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기획재정부는 30일 허경욱 재정부 제1차관 주재 부처간 합동회의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 정부 "두바이사태 진정 때까지 일일모니터링" 정부가 '두바이 사태'에 따른 국제적 금융위기로 확산될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지만 완전히 진정될 때까지 일일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경욱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30일 '두바이 채무상환 유예에 따른 관계부처 점검회의'에서 "두바이 사태로 첫날 전 세계 금융시장이 큰 받은 영향을 받은 이후 유럽 증시가 다시 상승하고 충격이 진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허 차... 한-콜롬비아 이중과세방지협정 타결 한국과 콜롬비아간 이중과세를 방지하는 조세조약이 체결됐다. 기획재정부는 양국이 지난 24일에서 27일 서울에서 '한-콜롬비아 조세조약(이중과세방지협정)' 제 2차 교섭회담을 개최, 전체문안에 합의하고 가서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약은 콜롬비아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 대한 이중과세를 막는다는 내용으로 향후 서명 및 비준 절차를 거쳐 정식 발효될 예정이다. 합의 ...  누더기표 대한민국 세법..이번에도 정부가 내년 시행될 2단계 소득세율 인하에 매달리면서 가뜩이나 복잡한 세법이 누더기신세가 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높다. 정부는 소득세율 인하를 골자로 한 소득세법 개정안이 부자만 혜택을 보고 소득격차만 키울 것이란 비판에 직면하자 고소득자의 감면을 줄이는 카드를 내놓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이런 정부의 카드는 내년 더욱 악화될 재정건전성 문제를 고려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