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온탕 냉탕 오가는 분양시장…실수요자만 골탕 주택구입을 앞두고 있는 실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여전히 서울 주요 분양시장은 수십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급격하게 오른 대출 금리로 인해 이자부담이 늘었기 때문이다. 분양시장 한쪽에서는 '묻지마 청약'이 이뤄질 정도로 과열현상을 보이고 있지만 금융권의 대출금리가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면서 대출 시장은 급속도로 냉각되고 있다. 때문에 분양시... 미분양관리지역도 청약성적 '극과 극'…"양극화 더 심해질 것" 미분양 리스크가 예상되는 지역의 주택공급량 관리를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정한 미분양관리지역 내에서도 지역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같은 관리지역으로 지정됐지만 1순위 대거 미달을 기록하며 고전하는 곳이 있는 반면, 여전히 수십대 일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청약 열기를 내뿜는 지역도 있다. 중구와 연수구가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인천의 경우 같은 지... KD건설, 유상증자 실권주 청약률 181.3% KD건설(044180)은 고위험 고수익 투자신탁청약자와 일반청약자를 대상으로 한 주주우선공모 유상증자 청약 결과 181.3%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전체 모집 1억주에서 주주배정 후 실권주 4455만6649주에 대한 결과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자녀 통학 편리한 '학세권' 단지 속속 분양 자녀교육에 대한 열의가 높은 3040세대가 주택시장의 주요 구매층으로 부상하면서 인근에 초·중·고교가 위치한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는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여건이 아파트 선택에 크게 작용하면서 이주수요가 꾸준하고 환금성이 높아 높은 시세를 유지하는 등 집값 상승률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학교가 밀집된 ... 부동산은 역시 '입지'…건설사 단지명 입지 마케팅 강화 도로와 지하철 등 교통여건은 아파트 구입 시 수요자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요소 가운데 하나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이 입지를 강조한 입지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신규 분양에 나설 경우 단지명을 정할 때 아파트가 들어설 입지의 특징은 1순위 고려 대상이다. 특히 최근 나오는 단지들의 경우 단지명이 '입지+브랜드'의 조합을 갖춘 경우가 많다. 광명역 인근에서 분양한 '광명역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