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수관서 넘친 오수 농작물 피해 첫 배상…'1324만원' 하수관에서 넘쳐흐른 오수로 인해 발생한 농작물에 대해 처음으로 배상이 결정됐다.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하수관로에서 넘쳐흐른 오수로 인해 발생한 농작물 피해 배상신청 사건에 대해 그 피해를 인정해 1324만원을 배상하도록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하수 수질오염으로 인한 농작물 환경피해 분쟁사건은 2012년과 2013년에 각각 1건씩 발생한 적이 있지... 정부 정수기 TF 가동에 업계 “대환영” 정부가 니켈 검출 등으로 홍역을 치른 정수기 위생관리에 대해 “종합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코웨이, 청호나이스, 동양매직 등 관련 업계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정부가 확실한 안전기준을 마련해 주는 것이 오히려 바람직하다는 설명이다. 환경부는 지난 25일 “정수기 안심사용을 위해 전문가, 소비자단체, 업계 관계자 등 18명이 참여하는 ‘정... 주유소 등 토양오염우려기준 초과 190곳 환경부는 지난해 토양을 현저하게 오염시킬 우려가 있는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 시설에 대한 토양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8069곳중 2.4%인 190곳의 토양오염도(토양오염우려기준)가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26일 밝혔다. 토양오염도 검사란 시설 지반의 토양을 채취,분석해 토양의 오염상태를 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유형별로는 주유소 148곳, 제조업 시설 9곳, 난방시설 32... 정수기 안심사용 종합대책 마련…안전관리 개선 대책반 발족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정수기 위생문제'와 '복합형 정수기 관리체계 부재' 등을 해결해 정수기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안전관리 강화대책이 마련된다. 환경부는 정수기 실태조사와 전문가 검토,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정수기 안심사용 종합대책을 내년 2월까지 내놓을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 강화대책은 정부와 제조·판매사 등의 소관대책과 ... 환경관리 우수 중소기업, 환경책임보험 최대 3000만원 지원 앞으로 환경관리가 우수한 중소기업은 정부로부터 환경책임보험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책임보험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중소기업의 재정부담을 낮추기 위해 '환경책임보험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24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액이 1억원 미만인 소기업 또는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액 대비 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