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진해운-포스코, 장기운송계약 체결 한진해운은 25일 서울 여의도 한진해운 본사에서 포스코와 제철용 철광석을 수송하는 내용의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 체결된 이번 계약은 대형화주와 선사간의 상생의 틀을 마련한 의미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양사가 계약한 철광석 전용선은 초대형 광석운반선(VLOC) 두 척으로 브라질에서 한국으로 선적하게 된다. 수송량은 연간 240만톤. 계약기간... 한진그룹회장, 명예의 전당 입성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세계 항공화물 산업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조양호 회장은 지난 27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된 ‘국제항공화물협회(TIACA) 경영자 연례회의’에서 ‘명예의 전당’(Hall of Fame)에 헌액됐다. TIACA는 지난 1960년 설립된 국제 항공화물업계 비영리단체로 항공사, 공항, 복합운송대행업체(포워더) 등 물류와 관련된 4... 조양호 “변화로 최고 항공사 만들어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글로벌 경기 침체 위기를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29일 하얏트 리젠시 인천호텔에서 열린 ‘2009년 대한항공 임원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한진그룹측이 밝혔다. 조 회장은 임원들에게 "어려움 속에서 기회를 찾는 사고전환을 통해 올해는 반드시 흑자를 내달라"고 당부하면서 “덩치만 크고 속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