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쟁사 영업비밀 유출' 한국화웨이 임직원 4명 기소 통신장비업계 내 경쟁사의 영업비밀을 빼돌린 한국화웨이기술 임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이근수)는 강모(45) 한국화웨이 상무 등 4명을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영업비밀누설등),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강 상무는 한국화웨이의 경쟁사인 에릭슨엘지에서 부장으로 근무하던 지난 2014년 1월 대학... 검찰, '탈세 혐의' 서미경씨 여권무효 조치 착수 롯데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신격호(94) 총괄회장의 셋째 부인 서미경(56)씨에 대한 강제 귀국 절차에 돌입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조재빈)는 서씨의 여권무효 준비에 착수한 것을 포함해 법무부·외교부와 강제 귀국을 위한 통로를 가동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일본에 체류하고 있는 서씨가 여권이 무효가 된 이후에도 국내에 귀국하지 않으면 불법 체류자 ... 검찰, '탈세 혐의' 서미경씨 강제 귀국 조치 방침 롯데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신격호(94) 총괄회장의 셋째 부인 셋째 부인 서미경(56)씨에 대해 강제 귀국 조치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조재빈)는 서씨가 출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판단해 이번주 중으로 강제 귀국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검찰은 신영자(74·구속 기소)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서씨 모녀가 신 총괄회장으로부터 롯... 이 부회장 아들 "검찰 수사에 가정 문제 겹쳐 힘들어 했다" 그룹 비리와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앞둔 당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인원(70) 롯데그룹 부회장에 대한 부검이 실시된다. 양평경찰서는 26일 "이 부회장 사망과 관련한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이날 오후 3시 이후 강원도 원주에 있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7시10분 경기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에 있는 ...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전 사장 등 배임 혐의 기소 공시 대우조선해양(042660)은 고재호 전 사장과 김갑중 전 재무본부장 등 전직 임원 2명이 직원 성과급 지급 등과 관련한 배임 혐의로 기소됐다고 4일 공시했다. 이들 임원의 배임 혐의 규모는 총 4963억원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에 의거, 대우조선해양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