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백화점, '리빙 스페셜 대전' 진행 현대백화점(069960)은 이사·결혼 시즌 막바지를 맞는 한편, 월동 준비를 하는 고객들을 위해 가정용품 대형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무역센터점과 천호점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리빙 스페셜 대전'을 열어, 가구·침구·주방용품 등을 해당 브랜드 매장 또는 행사장에서 선보인다. 무역센터점은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생활가전&가구 특가 대전'을 진행한다.... 출장세일 막힌 백화점, 재고처리 '고심' 백화점 업계가 외부 대형 전시장 등을 빌려 재고상품을 저렴하게 처분하는 이른바 '출장 세일'이라 불리는 대관행사를 당분간 열지 못하게 됨에 따라 재고처리에 비상이 걸렸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당초 오는 3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대규모 대관행사를 취소했다. 이유는 소상공인 보호차원에서다.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주영섭 중... 코엑스몰 품는 신세계 과제 '수익성·자금력' 코엑스몰 위탁운영(10년) 입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신세계(004170)가 당초 예상보다 2개월여 늦춰진 오는 28일 본계약을 체결한다. 업계는 신세계프라퍼티의 자금력과 코엑스몰 수익성 개선 여부에 물음표를 그리고 있다. 24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한국무역협회와 이마트(139480)의 자회사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 7월28일 코엑스몰과 칼트몰 임차운영사업자의 우선협상... 서울 최대 백화점 타이틀 경쟁 심화…롯데 본점 증축 눈앞 롯데백화점 본점의 증축이 유력해짐에 따라 서울 최대 규모 백화점 타이틀을 건 업계의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중구청은 지난 20일 건축위원회 건축심의 회의를 열고 롯데백화점이 신청한 본점 별관 증축에 대해 검토했다. 업계는 롯데백화점 본점 증축의 최대 난관으로 꼽혔던 건축심의에서 증축안이 통과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만약 롯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