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 정치검사 최재경 수석 임명 철회하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회장 정연순·민변)이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최근 청와대 임명된 최재경(54·사법연수원 17기) 민정수석에 대한 임명을 철회할 것을 청와대에 요구했다. 민변은 1일 성명을 내고 “대통령은 국민의 거센 퇴진 요구를 받자 청와대 비서관을 교체하면서 유독 민정수석 만은 ‘대검 중수부장’ 출신인 최재경으로 즉각 임명했다”며 “대통령이 검찰에 ... 비서실장 등 일부 적임자들 고사…박 대통령, 참모진 인물 찾기 난항 최순실씨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언제쯤 청와대 비서실장 등 후속 인사를 단행할지 정치권의 관심이 높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이원종 비서실장 등 4명의 수석비서관과 ‘문고리 권력 3인방’의 사표를 수리하는 한편 신임 민정수석과 홍보수석 인사를 발표한 바 있다. 정치권에서는 늦어도 이번 주에는 비서실장을 비롯해 후속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점... "최순실, 용서해달라고? 용서 못해" "죄송합니다.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국민여러분, 용서해 주십시오" 비선실세 의혹 당사자인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씨가 지난 31일 검찰에 출석하며 국민들에게 용서를 구했지만 시민 반응은 싸늘했다. 검찰 조사에 앞서 최씨가 남긴 한마디가 오히려 시민들의 분노에 기름을 부었다. 최씨 출석 당일 오후, 민중총궐기본부 주최로 서울 중구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열린 '박근혜... 검찰, '국정농단' 최순실씨 긴급체포 결정 검찰이 청와대 국정농단의 주범으로 지목된 최순실(60·개명 최서원)씨를 긴급체포하기로 결정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31일 오후 11시15분 최씨를 긴급체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조사 대상인 각종 혐의에 대해 일체 부인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이미 국외로 도피한 사실이 있는... 최순실씨 검찰 출석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종합)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개명 최서연)씨가 31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최씨를 상대로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청와대 문건 유출 등 그동안 제기된 의혹을 조사 중이다. 최씨는 박근혜 대통령이 발표한 각종 연설문을 수정하고, 외교·안보 등 국가 기밀과 관련된 문서를 청와대로부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