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긴급체포 ‘국정농단’의 주인공 최순실(60·개명 최서원)씨와 함께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설립한다는 구실로 대기업들로부터 거액을 뜯어낸 안종범 전 대통령실 정책조정수석이 긴급 체포됐다. 박근혜 대통령을 최 측근에서 보좌하던 청와대 수석에서 물러난 지 3일만이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일 “안 전 수석이 본인의 주요 혐의를 부인하고 출... 박 대통령 지지율 10%도 위태…끝모를 추락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 파문으로 청와대가 사실상 마비상태에 빠진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도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리서치뷰가 지난달 31일 전국 만 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08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 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박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10.4%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역대 최고치인 81.2%로 나타났다. 박 대통령에 대한 긍정... 서울시,'육아안심 공동주택 인증제' 시범사업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육아안심 공동주택 인증제’를 도입해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최근까지도 안전과 관련한 주택기준 부재로 가정과 주택단지 내에서 어린이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주택 환경에 대한 요구가 증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육아안심 공동주택 인증제’를 시범 도입... "청와대, 정치검사 최재경 수석 임명 철회하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회장 정연순·민변)이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최근 청와대 임명된 최재경(54·사법연수원 17기) 민정수석에 대한 임명을 철회할 것을 청와대에 요구했다. 민변은 1일 성명을 내고 “대통령은 국민의 거센 퇴진 요구를 받자 청와대 비서관을 교체하면서 유독 민정수석 만은 ‘대검 중수부장’ 출신인 최재경으로 즉각 임명했다”며 “대통령이 검찰에 ... 무료 목욕 봉사 시간만 총 3100시간 서울시는 제28회 서울시 봉사상 대상 수상자로 조원숙(57·여)씨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대상 선정 이유로 조씨가 서울시 서북병원에서 치매, 뇌졸중, 결핵 후유증 등을 겪으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호자가 없는 환자들을 위해 지난 10년간 목욕봉사를 해왔다고 설명했다. 조씨는 지난 2006년부터 총 4530명에게 목욕 572회를 실천했다. 봉사시간은 총 3100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