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증권사와 거래 시 반드시 본인계좌 이용해야” 일부 증권사 직원이 고객과의 친분을 이용해 높은 수익을 보장한다는 명목으로 투자금을 직원 개인계좌로 받은 후 상환하지 않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면서 금융당국이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증권사 직원과의 사적 금전거래에 따른 피해사례와 유의사항을 1일 안내했다.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면 A증권사 직원 B는 2009~... 금감원·금투협, 자산운용사 내부통제 모범사례 공유 워크숍 금융감독원은 28일 금융투자협회와 공동으로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자산운용사 준법감시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산운용사의 내부통제 모범사례를 서로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최인희 한국투자신탁운용 실장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내부통제, 서진기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 상무는 자... 9월 주식·회사채 발행 9.3조…전월보다 18% 늘어 9월 기업의 주식 발행은 다소 감소했지만 회사채 발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7일 발표한 ‘2016년 9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9월중 공모를 통한 기업의 주식 및 회사채 발행실적은 총 9조317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7조8745억원에 비해 1조4429억원(18.3%) 증가했다. 1~9월 누적으로는 89조2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조37... “주식·채권투자 이럴 때 조심하세요” #.직장인 A씨는 회사동료의 추천에 솔깃해 코스닥에 상장한 B기업에 3000만원을 투자했다. 그러나 B기업이 재무상황 악화로 인해 상장폐지되면서 투자금을 모두 날리고 말았다. A씨는 “B기업이 무슨 사업을 하는지, 재무상태는 양호한지 기초적인 내용도 살펴보지 않고 투자한 것이 화근이었다”고 후회했다. 금융감독원은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기 전 유의해야 할 사항과 ... 무자본 M&A 불공정거래 주의보 “이런 경우 주의하세요” #.A씨 등 4명은 상장기업 B사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인수자금 전액을 사채업자·저축은행에서 차입했다. 이후 이들은 소규모 중국 기업인 C사와 형식적인 계약만 체결한 후 B사가 중국 사업에 신규진출하고 성공적으로 진행 중인 것처럼 꾸몄다. 투자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C사와 계약하고 있는 사진을 보도자료로 배포하고 C사 대표를 B사 경영진에 선임했다. B사의 주가가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