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6대 상장 건설사 3분기 실적 '활짝' 국내 주요 건설사의 3분기 실적이 전반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유가 여파로 산유국들이 발주를 줄이면서 해외수주는 급감했지만 국내 주택경기 호조로 전체 실적이 상승한 덕분이다. 건설업계의 장기 리스크로 작용했던 해외손실 규모도 축소될 전망이다. 2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시공능력평가 순위 10위 내 대형 건설사의 3분기 실적은 대부분... 미국 8월 잠정주택 판매 전월비 2.4% 하락 전미부동산협회(NAR)은 29일(현지시간) 미국의 지난 8월 잠정주택 판매지수가 전달보다 2.4% 하락했다고 밝혔다. 잠정주택 판매란 기존 주택 구입을 위해 계약을 체결한 건수를 말한다. 기존주택 판매보다 1~2개월 빠른 선행지표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미국 주택경기 개선… 금리 인상전 주택 수요 증가 미국 주택건설 경기가 큰 폭으로 개선됐다. 연내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금리 인상 전 주택을 사려는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미국 주택건설협회(NAHB)는 미국의 9월 주택시장지수가 한 달 전보다 6포인트 오른 65를 기록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마켓워치는 이번달 주택시장지수를 60 정도로 예상했었다. 주택시장지... (2015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전국 주택 10채 중 6채 아파트…총 981만호, 40년새 60%까지 늘어 전국의 주택 수가 1600만호를 넘어선 가운데 이중 10채 중 6채는 아파트가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작년 11월1일 기준 한국의 전체 주택 수는 총 1637만호로 5년 전보다 11.0%(162만호) 증가했다. 주택 가운데 아파트는 981만호로 전체의 59.9%에 달했다. 아파트가 주택의 한 종류로서 공식 통계로 처음 집계되기 시작한 1975... 미국 6월 케이스-실러 주택지수 5.1% 상승… 8개월래 최저 미국의 주요 20개 도시의 주택가격을 지수로 평가하는 S&P 케이스-실러 지수가 지난 6월 5.1% 상승했다고 마켓워치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5월의 5.3% 상승에 비해 상승폭은 줄었다. 8개월래 최저 상승폭이다. 지역별로는 포틀랜드 지역 주택 가격이 12.6% 상승으로 가장 많이 올랐다. 덴버(9.2%)와 달라스(8.9%)가 그 뒤를 이엇다. 뉴욕과 워싱턴은 2% 상승에 그쳤다. 북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