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소 피해업종 70% "김영란법 직격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의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예상됐던 업종의 약 70%가 법 시행 이후 실제 경영상의 어려움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응답자의 30.3%가 “법이 입법 취지에 맞게 잘 운영되고 있다”고 평가해 법이 빠르게 정착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잘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답변은 23.4%였으며, “잘 ... 중소제조업 생산직 평균일급 7만4445원 올해 중소제조업 생산직 근로자의 직종별(총 129개) 평균 조사노임(일급)은 7만4445원으로, 전년도 7만2326원보다 2.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6일 “내년도 국가대상 계약시 노무비 산정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종사자 20인 이상 중소제조업 1500개 업체 대상으로 ‘2016년도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를 실시했다”며 그 결과를 발표했다. 자료/중... 중기업계 “정부, 한진해운 사태 피해 최소화 노력해야” 중소기업계는 6일 정부를 향해 한진해운 사태 후폭풍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과 중소기업 피해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중소기업계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기중앙회가 해수부 장관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한진해운 사태로 당장 해운·항만 관... 중소기업 절반 "추석 자금난" 장기 불황에 따른 매출 감소 등의 원인으로 중소기업 절반가량은 지난해 추석에 비해 자금사정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1일 발표한 '2016년 중소기업 추석자금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대비 자금사정이 '곤란하다'고 답한 비율은 45.5%로, '원활하다'(8.5%)에 비해 5배 이상 높았다. 자금사정이 곤란하게 된 주요 원인(복수응답)으로는 '매출감소(73.9%)'... 중소기업 CEO 77% “대·중소 불공정 구조”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10명 중 8명은 “지금의 경영환경은 대기업과 공정하게 경쟁·거래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9일 중소기업 320개사를 대상으로 ‘불공정행위 규제에 대한 중소기업 CEO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6.9%가 불공정한 구조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불공정한 구조의 주요원인으로 응답자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