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휴가 떠나는 금융권 수장들…현안 쌓였지만 재충전 시간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금융권 수장들도 일제히 여름휴가에 들어간다. 금융당국 수장을 비롯한 은행권 최고경영자(CEO)들은 국내에서 재충전 시간을 가지되, 하반기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미래를 구상하는데 일정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CEO는 휴가를 반납하고 당면한 경영 현안에 집중하기로 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을 비롯한 주요 금융사 수장들이 이번주부... 정부, 중기 국가재정운용계획 착수…지방교육재정 개선 정부가 올해 페이고(Pay-go) 등 재정준칙 도입과 누리과정 등 지방교육재정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정부는 12일 서울 강남구 지식재산센터에서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중기 재정운용 계획 수립을 위한 '2016∼2020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전체 작업반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올해 민간 전문가, 부처 관계자가 참여하는 15개 작업반을 본격적으로... "실효성 없는 재정운용계획, 평가 의무화해야" 정부가 매년 제출하는 5년 단위 국가재정운용계획의 목표치와 실적치간 차이가 점차 커짐에 따라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재정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한 견제 장치로서 국가재정운용계획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새 정부가 출범하는 해에 과거 5년 동안의 재정계획 성과를 평가하도록 의무화하는 '5년 단위 재정평가'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은 13... 은행 방문 없이 통장발급…비대면 금융거래 본격화 앞으로 은행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도 계좌개설, 카드발급, 대출 등 금융업무를 볼 수 있는 '비대면 금융거래' 시대가 본격 열렸다. 금융당국이 금융실명법·전자금융거래법에 따른 실명확인을 '복수의 비대면 방식'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허용한 데 따른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이달부터 신분증 사본 제출, 영상통화, 접근매체 전달시 확인, 기존계좌 활용, 기타(생체인증 등) 가운데 최초 2... 정부, SOC 예산 계속 줄인다…공기업 활용 검토 정부가 재정을 절감하기 위해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지출을 지속적으로 줄이는 대신 SOC 건설과 관련된 공기업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30일 기획재정부의 '2015∼2019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따르면 올해 24조8000억원인 SOC 분야 예산은 내년 23조3000억원, 2017년 22조, 2018년 19조7000억원, 2019년 18조7000억원으로 계속 감소할 전망이다.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