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FX마진 미끼' 60억대 투자사기 벌인 일당 불구속 기소 FX마진(해외통화선물) 거래로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60억원대 투자 사기를 벌인 유사수신업체 영업에이전트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신자용)는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혐의로 오모(43)씨를 비롯해 이모(40)씨와 박모(45)씨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법령에 의한 인가를 받지 않고 불특정 다수인들에게 원금 전액 또는 ... 검찰, 안종범 전 수석 구속영장 청구(종합)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개명 후 최서원)씨를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4일 안종범(57) 전 대통령실 정책조정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이날 "오후 2시쯤 안 전 수석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강요미수 혐의로 사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안 전 수석은 최씨와 ... 검찰, 정호성 전 비서관 체포…수사팀 인력 추가 배치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를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3일 체포하는 한편, 수사 인력을 더 늘렸다. 검찰은 4일 "어제 오후 11시 정 전 비서관을 체포영장에 의해 체포했다"며 "공무상비밀누설죄 등 혐의에 대해 조사할 예정으로 오늘 오전 검찰청에 들어와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재만 전 총무... '청와대 비선 실세 의혹' 최순실 구속 영장 발부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씨가 구속됐다. 한정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판사는 3일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청구한 최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최씨는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설립 과정에서 대기업들로부터 800억원대 출연금을 내도록 한 혐의(직권남... 굴착기 끌고 대검 청사 돌진한 40대 남성 구속 포클레인(굴착기)을 몰고 대검찰청 청사 정문에 돌진한 40대 남성이 법정 구속됐다. 성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일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서울 서초경찰서가 청구한 정모(45)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정씨는 지난 1일 포클레인을 몰고 서울 서초동의 대검찰청 청사 시설물을 훼손하고 방호원을 다치게 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를 받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