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번 기회에 정경유착 고리 끊자" 정치권 '재벌개혁' 움직임 본격화 정경유착 의혹으로 번진 ‘최순실 게이트’로 재벌개혁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친기업정책이 눈총을 받으며 규제강화법이 힘을 얻게 됐다. 반면 경제살리기 차원으로 도입된 규제완화법은 재검증 도마위에 올랐다. 야권은 기업들이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한 것이 어떤 특혜로 이어졌는지 검증에 나섰다. 법조계 안팎에선 이번 사건에 형량이 낮은 직권남용 혐의가... 검찰, '미르·K스포츠 모금개입' 박 대통령 정조준 검찰이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과 모금과정에 박근혜 대통령이 개입했는지 여부를 가리기 위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7일 안종범(57·구속) 전 정책조정수석으로부터 임의 제출 형식으로 다이어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다이어리에는 지난해 7월27일 박 대통령이 대기업 총수 17명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미르·K스... 검찰, 최순실·정호성 통화 분석…"국무회의 관여 내용 없다"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구속)씨를 수사 중인 검찰이 정호성(47·구속) 전 대통령실 제1부속비서관과의 통화 내용을 확보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정 전 비서관의 주거지 압수 과정에서 최씨와의 통화 내용이 녹음된 휴대전화 1대를 압수했다고 7일 밝혔다. 특수본 관계자는 이날 "통화 녹음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 청계광장에서 #그 어려운걸 최순실이 해냅니다 실시간 검색어에 ‘청계광장’이 종일 오르내렸다. 지난 20대 총선 때 “새누리당이 1번이냐”고 묻던 친구도 최순실이 누군지 안다. 의혹은 걷잡을 수 없이 퍼졌다. 최순실씨가 국가 기밀사안을 미리 받아보고, 청와대 인사를 좌우하는 등 국정에 깊숙하게 개입 했다는 정황이 뚜렷해지고 있다. 대통령에게 위임된 권한은 민간인 최순실씨의 권력이 됐다. 대한민국이 제정일치 사회였... 집회로 광화문광장 난장판? 박원순 시장 '발끈' 최순실 게이트에 성난 시민들이 지난 5일 광화문광장 일대를 가득 메운 가운데 일부 네티즌의 광화문광장 난장판 의혹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일축했다. 박 시장은 6일 본인의 SNS에 광화문광장 난장판 의혹에 대한 해명글을 올렸다. 한 네티즌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박원순 시위 선봉장아,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이 무슨 죄야. 이 쓰레기 치우려고 서울시민 피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