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중판매 찜질팩 안전기준 미흡…카드뮴 최고 12배 검출 최근 찜질팩 사용중 피부 화상등 안전사고가 빈발하고 제품 용기에서 유해물질이 다량 검출되거나 누수가 발생해 안전기준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찜질팩 관련 위해사례가 2013년 16건, 2014년 29건, 2015년 83건, 올해 6월 기준 57건 등 총 185건으로 매년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위해유형은 '단순 화상'... 인터넷쇼핑몰 의류 구매 잘 따져봐야…청약철회 거부 등 피해 다발 #1. 경기도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김모씨는 지난 1월 인터넷쇼핑몰에서 치마를 구매한 후 제품을 받아 입어보니 사이즈가 맞지 않아 사업자에체 청약철회를 통지했다. 하지만 사업자는 할인상품은 교환과 환급이 불가하다는 점을 고지했다며 환급을 거부했다. #2. 20대 남성 이모씨도 1월 인터넷쇼핑몰에서 셔츠를 구매해 1회 착용 후 보풀이 심하게 발생해 사업자에게 교환을 요구했지... 렌터카 대여전 꼼꼼히 확인해야…피해 해마다 증가 렌터카를 반환할 때 수리비를 과다 청구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가을 단풍철 대여차량 이용자 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렌터카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접수가 2013년 131건, 2014년 219건 2015년 226건 2016년 7월 141건 등 총 717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피해유형별로는 '수리비 등 과다 배상 요구'가 346건(48.3%)으로 약 절반에 달했다. ... 가을 이사철 리모델링 부실 공사 주의해야 #1. 경기도에 거주하는 남성 이모씨는 지난해 4월 인테리어업체를 통해 욕실, 도배, 현관 중문 공사 등 리모델링 공사를 920만원에 진행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대금을 지급했다. 공사 다음날 확인 결과 현관에 설치한 중문에 찍힌 자국이 있고 문이 제대로 열리지 않아 하자보수를 요구했지만 연락을 회피하며 처리를 지연했다. #2. 서울에 사는 여성 신모씨는 올해 1월 인테리어 업체에 ... 알뜰하다고 해서 바꿨더니 '알뜰폰' 부당 판매 노인 피해 심각 알뜰폰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관련 피해 역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고령소비자가 피해자의 절반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013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접수된 '알뜰폰 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건은 683건으로 2013년 93건, 2014년 225건, 2015년 234건이 접수돼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고 18일 밝혔다. 특히 피해구제 건 중 연령대가 확인되는 559건을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