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야권, 대여 공세 잠시 숨고르기…시민단체·원로 만나 의견 청취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 정국의 해법을 놓고 청와대와 야당이 각기 다른 주장을 내놓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이 사회 원로들의 의견청취를 통한 숨고르기에 나섰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7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민주평화포럼 대표단과 오찬을 함께하며 현 시국에 대한 해법을 모색했다. 이날 오찬에는 민주평화포럼에서 이삼열 상임공동대표를 ... 추미애 "박 대통령 조속한 결단만이 국정 안정시키는 길"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 문제를 놓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6일 “박근혜 대통령과 그 부역자들의 문제이지 대한민국이나 국민의 문제가 아니다”며 “대통령이 조속히 결단해야 한다. 그것이 국정을 빨리 안정시키는 길”이라고 말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 민주당 당 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께서 먼저 해야 할 세 가지를 말씀드렸다”며 “국... '최순실 귀국하자' 고삐 바짝 죄는 야권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불리는 최순실씨가 30일 귀국하면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권의 공세는 더욱 거세지고 있다. 야당은 이날 최씨에 대한 검찰의 긴급체포를 촉구하면서도 청와대의 검찰 압수수색 수용, 내각 전면 교체 등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를 해결하기 위한 요구사항 등을 재차 관철시켰다. 민주당은 전날 검찰의 청와대 압수수색 시도가 불발된 것과 ... 추미애 "최순실 부역자 전원 사퇴해야 새누리와 특검협상"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28일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 문제와 관련해 “새누리당의 대국민 석고대죄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퇴, 최순실 부역자의 전원 사퇴가 이뤄질 때까지 (새누리당과의) 모든 협상을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 당 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의 ‘녹화사과’를 통해 봤듯이 현재 청와대의 상황인식이 ... 추미애 "최순실 모녀 신병 확보가 급선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6일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의혹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여당이 진심이라면 최순실 모녀의 여권 효력정지를 통해서 조속히 신병을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편파기소 대책특별위원회의에서 “최순실 모녀가 국외를 돌아다닐수록 나라의 격은 떨어지고 나라꼴이 말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