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번엔 현대차 부사장 소환조사…'최순실게이트' 기업수사 급물살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개명 최서원·구속)씨를 수사 중인 검찰이 8일 현대차(005380) 임원을 소환했다. 이번 수사에서 미르·K스포츠재단을 지원한 대기업 관계자를 소환한 것은 롯데, SK, 삼성에 이어 현대차가 네 번째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박모 현대차 부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현대차는 ...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태풍 침수차 차대번호 확인하세요! 현대자동차가 8일 홈페이지에 태풍 '차바'로 인해 침수된 차량 1087대의 차대번호를 일괄 게시했다. 이에 고객들은 공개된 차대번호를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 차량이 침수차인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005380)는 지난달 초 태풍 '차바'로 인한 울산지역 집중 호우로 침수된 신차를 전량 폐기한다고 밝힌바 있으며 이번 차대번호 공개는 그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폐기 대상 ... 수입차시장 지각변동…벤츠 vs BMW '빅매치' 라이벌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올해 국내 수입차시장 1위 자리를 놓고 막판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브랜드별 누적 판매대수의 경우 벤츠가 일찌감치 왕좌를 굳혔지만 '올해의 베스트셀링카' 부문에서는 아직까지 치열한 접전이다. 하반기 신차출시도 앞두고 있어 양사 모두 이를 통해 판매량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벤츠는 S클래스 기반의 플... 기아차, 임금협상 찬반투표 통과…찬성률 64.2% 기아자동차 노조가 조합원을 대상으로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과반 이상으로 가결됐다고 7일 밝혔다. 기아차 노조는 이날 소하 화성 광주 공장지회, 판매, 정비지회 등 5개 지회 전체 조합원 3만1166명을 대상으로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2만8738명이 투표에 참여해 임금 찬성 64.2%(1만8455명), 단협 59.8%(1만7197명) 찬성률로 합의안... 현대·기아차, 내수회복 총력…"무이자 확대·파격할인” 현대·기아차가 대내외적인 악재로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60%대 점유율이 붕괴되면서 침체가 장가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흘러나오는 가운데, 파격적인 할인카드로 시장반전을 노리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자동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확대 금융혜택’은 물론 ‘파격적인 가격할인’을 제시하면서 내수회복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최근 연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