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최순실 게이트 연루' GKL 압수수색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개명 최서원·구속)씨를 수사 중인 검찰이 9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GKL(114090)(그랜드코리아레저)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GKL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GKL은 산하에 있는 장애인 펜싱팀 선수들이 최씨 소유의 더블루케이와 에이전트 계약을 해 의혹이 불거진 ... 검찰, '미르·K스포츠 의혹' 현대자동차 임원 참고인 소환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개명 최서원·구속)씨를 수사 중인 검찰이 8일 현대차(005380) 임원을 소환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관계자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박모 현대자동차 부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박씨를 상대로 현대자동차가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당시 128억원을 지원한 경위와 대가... 검찰, 삼성전자 전격 압수수색…정유라 특혜 수사 본격화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개명 최서원·구속)씨를 수사 중인 검찰이 8일 삼성전자(005930)를 전격 압수수색하며 최씨의 딸 정유라(20·개명 전 정유연)씨 특혜 의혹에 대한 수사 강도를 높이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전부터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부서, 한국마사회 사무실, 대한승마협회 사무실, 관련자들 주거지 등 총 9... '우병우 봐주기 논란' 검찰 "'황제조사' 단정 분위기…답답"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봐주기 논란'에 휩싸인 검찰 우병우·이석수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대구고검장)이 '황제조사'가 아니었다고 해명에 나섰다. 특별수사팀 관계자는 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날 <조선일보>의 우 전 수석과 검사, 수사관 사진을 보면 '이게 조사받는 것이냐'는 뉘앙스로 다가오지 않나"라며 "하지만 우리가 조사하는 15시간 내내 그런 식... 'FX마진 미끼' 60억대 투자사기 벌인 일당 불구속 기소 FX마진(해외통화선물) 거래로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60억원대 투자 사기를 벌인 유사수신업체 영업에이전트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신자용)는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혐의로 오모(43)씨를 비롯해 이모(40)씨와 박모(45)씨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법령에 의한 인가를 받지 않고 불특정 다수인들에게 원금 전액 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