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금호아시아나·부영·포스코 등 관계자 조사(종합)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구속)씨를 수사 중인 검찰이 10일 미르·K스포츠재단을 지원한 대기업 관계자를 추가로 소환한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후 2시 서모 금호아시아나 사장, 김모 부영그룹 사장, 안모 LS(006260) 전무, 오후 6시 최모 포스코(005490) 부사장을 참고인으로 조사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들 관계자를 상대... (토마토칼럼)최순실 사태, 공직자들도 치유가 필요하다 3년 전, 당시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장이었던 이원종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만날 기회가 있었다. 박근혜 대통령과 인연을 묻자 손사래를 쳤다. 40여년 지방자치에 몸담아온 자신의 전문성을 박 대통령이 알아봐 준 것 같다고 했다. 지역발전 전문가이자 행정가라는 자부심이 강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서울시청 사무관으로 시작해 관선 충북지사와 서울시장, 두 차례의 민선 충북지... '미르·K스포츠 지원' 금호아시아나 등 관계자 추가 소환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구속)씨를 수사 중인 검찰이 10일 미르·K스포츠재단을 지원한 대기업 관계자를 추가로 소환한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후 소모 금호아시아나 사장, 최모 포스코 부사장, 김모 부영 사장, 안모 LS 전무 등 4명을 참고인으로 조사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들 관계자를 상대로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금... '공동강요 혐의' 송성각 전 콘텐츠진흥원장 구속영장 청구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구속)씨를 수사 중인 검찰이 9일 송성각(58) 전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폭력행위처벌법 위반(공동강요)과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뇌물) 등 혐의로 송 전 원장에 대해 사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송 전 원장은 안종범(57·구속)... 검찰, 대통령 측근 '이재만·안봉근' 집 압수수색(종합)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구속)씨를 수사 중인 검찰이 9일 이른바 '문고리 3인방' 중 이재만(50) 전 총무비서관, 안봉근(50) 전 국정홍보비서관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전 이 전 비서관과 안 전 비서관을 포함한 전·현직 청와대 관계자 4명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이 전 비서관은 정호성(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