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다시 만난 안철수·박원순 "국민 요구는 박 대통령 하야"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이 9일 현 정국의 사태 해결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이 즉각 물러나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두 사람이 단독 회동을 가진 것은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결정을 위한 만남 이후 약 5년 만이다. 안 전 대표와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만나 ‘박근혜·... 안철수, 정치지도자회의 제안…"여야 함께 수습책 논의하자"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가 8일 현 정국을 수습하기 위한 해법으로 여야 정치권에 ‘정치지도자회의(가칭)’ 소집을 제안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저는 오늘 여야의 책임 있는 정치인들께 비상시국 수습을 위한 가칭 정치지도자회의를 소집할 것을 제안한다”며 “이들이 함께 국정수습의 과정을 만들어갈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 안철수 "오늘로 대통령발 개헌 논의 종료"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가 25일 청와대의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 논란에 대해 언급하며 “오늘로 대통령발 개헌 논의는 종료됐음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낱낱이 밝히고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 정치권은 성난 민심을 수습하는 데 모든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 안철수 "박근혜정부 창조경제는 신용불량자만 양산"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는 9일 “현 정부처럼 창업자금을 대주고 창업기업의 숫자를 늘리는 데만 집중하는 수준에 머무른다면 몇 년 뒤에 신용불량자로 전락한 청년들만 양산할 뿐”이라며 박근혜 정부의 핵심 정책인 ‘창조경제’를 비판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은 창업국가가 돼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정부의 전면적인 ... "동물원 아닌 과수원"…창조경제센터 갑론을박 최근 정치 논란으로 비화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역할론에 대해 전국 18개 센터장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략적 공세보다는 정책적 지원 확대가 우선돼야 혁신센터의 지속 발전이 가능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혁신센터협의회는 21일 서울혁신센터에서 '혁신센터 발전방향 논의를 위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안철수 국민의당 의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