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레카 의혹' 권오준 포스코 회장 오늘 오후 7시 소환 광고업체 포레카 강탈 시도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권오준(66) 포스코(005490) 회장이 11일 검찰에 출석한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후 7시 권 회장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권 회장을 상대로 포스코 계열사였던 포레카를 매각하게 된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전 창조경제추진단장 차은택(47)씨는 ... 외풍에 또 흔들…권오준 회장 최순실에 휘둘렸나 ‘주인 없는 회사라는 오명’과 함께 바람 잘 날 없는 포스코(005490)가 이번엔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여러 의혹에 휩싸이면서 또 다시 흔들리고 있다. 최씨 측근인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 광고 감독이 옛 포스코 계열 광고회사 포레카 지분 강탈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는데, 검찰이 포레카 매각을 최종 결정한 권오준 포스코 회장을 불러 강탈에 가담했는지 사실 관... 검찰, 권오준 포스코회장 내일 소환…재벌총수들 줄소환 전망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구속)씨를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는 11일 권오준(66) 포스코(005490) 회장을 시작으로 대기업 총수도 본격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권 회장의 소환을 위해 현재 세부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포스코는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에 관여한 사실 이외에도 권 회장이 포스코 계... 포스코, 저소득층 ‘스틸하우스 건축’ 봉사 포스코(005490) 임직원들이 저소득층을 위한 스틸하우스 건축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스코는 지난 3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권오준 회장 및 임직원 60여명이 전남 광양시 봉강면에서 스틸하우스 건축 봉사활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8일 봉사활동에 동참해 스틸하우스 외벽 및 실내 전기공사 작업 등을 함께 했다. 권 회장은 “스틸하우스는 포스코 고유 기... 황은연 포스코 사장, 더블루케이 요구 사실상 거절 황은연 포스코(005490) 경영인프라본부장 사장(사진)이 스포츠단을 만들자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수석의 요구를 거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비선실세인 최순실 씨가 실질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더블루케이’의 조 모 대표가 황 사장에게 배드민턴팀 창단을 협의했으나, 황 사장은 투자관련 요청을 우문현답으로 사실상 거절했다. 황 사장은 지난 2월23일 더블루케이와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