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촛불 든 100만 시민 "박근혜 하야하라" 100만명 민심의 외침은 노도처럼 사나웠으나 집회는 평화롭고 질서정연했다. 지난 12일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을 비롯해 전국 곳곳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한 목소리로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목 놓아 외쳤다. 이날 민중총궐기 3차 집회인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_박근혜’ 촛불집회에 참가한 시민은 주최 측 추산으로 서울만 100만명(경찰 추산 26만명)을 넘었다. 지난 200... 촛불집회 바라본 외신 "박 대통령 퇴진 안해도…" "수십만명이 박근헤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30년 독재에 맞선 민주 시위 이후 최대 규모의 시위."… 12일 밤 '최순실 게이트' 관련 박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시위가 진행됐다. 수십만명의 사람들이 참가했다. 외신들도 이날 시위의 배경과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자세히 보도했다. 미국 민간정보연구소 스트랫포는 "서울에서 주최측 추산 80만명이 박근혜 대... 성난 민심, 청와대 200m까지 접근 "하야하라" 국정농단의 책임을 묻고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성난 민심이 청와대 턱밑까지 접근했다. 12일 오후 서울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촛불집회에 참여한 시민 1000여명이 청와대로부터 200m 떨어진 청운동 새마을금고 앞까지 진출해 "박근혜 하야"를 외쳤다. 시민들은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사거리 방면으로 행진하던 중 사직공원과 통인시장 인근 도로로 빠져나가 골목... 민중총궐기 촛불집회 참여인원 '100만명' 돌파 민중총궐기 촛불집회 참여인원이 12일 오후 7시30분을 기점으로 지난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 참여인원을 넘어섰다. 주최 측은 12일 오후 7시30분을 기점으로 촛불집회 참여인원이 100만명(경찰추산 26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8년 '광우병 촛불집회' 기간 중 최다 인원이 모인 6월10일 주최 측이 추산한 70만명(경찰추산 8만명)을 넘... 박원순 "오늘은 새로운 국민혁명의 날" 박원순 서울시장이 12일 민중총궐기 촛불집회는 "새로운 국민혁명의 날이 될 것"이라며 다시 한번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했다. 12일 오후 2시부터 민중총궐기 촛불집회에 참석한 박 시장은 거리행진이 시작된 오후 6시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박 대통령이 헌법 제 1조를 짓밟았다"며 "박 대통령 하야는 주권자인 국민의 요구인 동시에 명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