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CJ 인사 개입 의혹' 조원동 전 수석 압수수색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구속)씨를 수사 중인 검찰이 14일 조원동 전 경제수석의 자택을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정오쯤부터 조 전 수석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전 수석은 이미경 부회장의 퇴진을 요구한 녹음파일이 공개되는 등 CJ그룹의 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파일... "박근혜 대통령, 최순실씨와 대질신문 해야" 박근혜 대통령이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 조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변호사단체가 박 대통령을 “중대범죄 혐의 사건으로 정식 입건한 뒤 참고인인 아닌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박 대통령에 대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할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민변은 14일 논평을 내고 검찰이 박 대통령에 대해 7가지 수사원칙을 지켜야 박 대통... '최순실에 연설문 사전보고' 청와대, 관련 보안규정 공개 거부 ‘비선실세’ 최순실(60·구속·개명 후 최서원)씨에게 대통령연설문 등을 사전에 보고한 청와대가 관련 보안규정 공개를 거부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국제통상위원장인 송기호 변호사는 “청와대가 보안규정 공개를 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송 변호사는 대통령령 ‘보안업무규정’에 따른 청와대 보안업무규정 시행요강 또는 업무규칙 전문을 청와대를 상대로 ... 검찰, '최순실 의혹' 안봉근·이재만 전 비서관 조사(종합)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구속)씨를 수사 중인 검찰이 14일 안봉근(50) 전 국정홍보비서관과 이재만(50) 전 총무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안 전 비서관을, 오전 10시30분부터 이 전 비서관을 상대로 청와대 문건 유출 등 의혹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전 비서관은 정호... 이재만 전 비서관 "검찰에서 말씀드리겠다" 이른바 '문고리 3인방' 중 한 명인 이재만(50) 전 총무비서관이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구속)씨 의혹과 관련해 14일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다. 이 전 비서관은 이날 오전 10시25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자리에서 청와대 문건 유출이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였냐고 묻는 취재진에 "검찰에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또 정호성(47·구속) 전 제1부속비서관이 최씨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