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걸리고, 떨어지고'…로봇청소기 "알아서 청소 못하네" 맞벌이나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알아서 청소를 해주는 로봇청소기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청소를 하는 중 문턱에 걸리거나 높낮이차를 인지하지 못해 떨어지는 등 제품별로 성능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5개 업체의 로봇청소기를 대상으로 청소성능, 주행성능(자율주행, 문턱넘김, 추락방지) 등 주요 품질시험과 전기적 안전성 등을 시험... 유아용품 온라인 대여업체, 70%가 청약철회 등 제한 유아용품 온라인 대여업체의 70% 가량이 청약철회와 장기대여 중도해지 등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으로 유아용품을 대여하는 42개 업체가 홈페이지에 명시한 거래조건을 분석한 결과 대다수 업체가 관련법에서 규정하는 청약철회와 계약해지를 제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온라인으로 ... 시중판매 찜질팩 안전기준 미흡…카드뮴 최고 12배 검출 최근 찜질팩 사용중 피부 화상등 안전사고가 빈발하고 제품 용기에서 유해물질이 다량 검출되거나 누수가 발생해 안전기준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찜질팩 관련 위해사례가 2013년 16건, 2014년 29건, 2015년 83건, 올해 6월 기준 57건 등 총 185건으로 매년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위해유형은 '단순 화상'... 인터넷쇼핑몰 의류 구매 잘 따져봐야…청약철회 거부 등 피해 다발 #1. 경기도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김모씨는 지난 1월 인터넷쇼핑몰에서 치마를 구매한 후 제품을 받아 입어보니 사이즈가 맞지 않아 사업자에체 청약철회를 통지했다. 하지만 사업자는 할인상품은 교환과 환급이 불가하다는 점을 고지했다며 환급을 거부했다. #2. 20대 남성 이모씨도 1월 인터넷쇼핑몰에서 셔츠를 구매해 1회 착용 후 보풀이 심하게 발생해 사업자에게 교환을 요구했지... 렌터카 대여전 꼼꼼히 확인해야…피해 해마다 증가 렌터카를 반환할 때 수리비를 과다 청구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가을 단풍철 대여차량 이용자 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렌터카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접수가 2013년 131건, 2014년 219건 2015년 226건 2016년 7월 141건 등 총 717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피해유형별로는 '수리비 등 과다 배상 요구'가 346건(48.3%)으로 약 절반에 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