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영자 둘째 딸 "실제 일을 했고, 급여 받는 위치 있었다" 신영자(74·여)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둘째 딸 장선윤(45) 롯데호텔 상무가 비엔에프통상에서 실제 일을 하고 급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명품을 유통하는 롯데면세점의 관계사인 비엔에프통상은 신 이사장의 장남 장모씨가 대표로 있는 가족 회사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현용선) 심리로 4일 열린 공판에 증인으로 나온 정 상무는 “비엔... 신격호 94번째 생일, 롯데 3부자 회동 가능성 '촉각' 다음달 3일(음력 10월4일), 신격호 총괄회장은 만 94세 생일을 맞는다. 이날 롯데 3부자 회동이 성사될지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롯데가 해를 넘긴 경영권 분쟁으로 갈등이 이어지고 있고, 최근 검찰 수사에 시달리며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겪은 상황이라는 점에서 이날 생일은 더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그의 생일에는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전 부회장 형제간 갈등이 격화됐던 상... 신동빈 '원롯데' 유지…일본 이사회서 재신임 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한·일 롯데 원 톱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26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일본 도쿄 신주쿠 롯데홀딩스 본사에서 이사회가 열렸다. 이날 이사회는 현재 홀딩스 대표인 신동빈 회장이 최근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것과 관련, 대표직 수행에 문제가 없는지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신 회장은 이사회에 참석해 ... (현장에서)고개숙인 신동빈의 마지막 기회 갑작스런 대국민사과와 경영혁신안 발표였다. 사실 특별히 새로운 내용은 없었다. 기자회견이 끝나고 현장을 나서는 기자들은 "오늘의 야마(기사의 주제를 일컫는 비속어)는 '롯데의 착한기업 변신선언' 정도 뿐"이라는 이야기를 농담삼아 주고받았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다음달 15일로 예정된 첫 재판을 20여일 앞둔 25일 주요 임원과 23개 계열사 대표이사들과 함께 롯데호텔... "도덕성 최우선"…신동빈 롯데 회장, 준법·투명경영 선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최근 검찰수사 등에 대한 대국민 사과와 함께 도덕성을 우선으로 하는 롯데그룹을 만들겠다며 회장 직속 '준법경영위원회(Compliance Committee)'를 신설하는 등 경영혁신안을 발표했다. 신 회장은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본부 주요 임원과 23개 계열사 대표이사들과 함께 참석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경영권 분쟁이 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