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분증 스캐너 도입, 이동통신유통협회 강력 '반발' 이동통신 유통망이 오는 12월1일로 예정된 신분증 스캐너 전면 도입을 반대하고 있다. 일선 유통망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정책을 거부하면서 파장이 예상된다.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는 16일 성명서를 내고 신분증 스캐너 강제 시행에 결사 반대한다고 발표했다. 신분증 스캐너는 이통3사가 신분증 위변조를 막기 위해 당초 10월1일 도입하기로 했지만 준비 미숙 등을 이유로 정식 도... LGU+, U+파손도움 프로그램 20만 고객 혜택 LG유플러스(032640)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파손보상 프로그램에 20만명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LTE 가입자를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U+파손도움 프로그램을 통해 이달 14일 기준으로 20만명의 고객이 혜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U+파손도움 프로그램은 일반 LTE 요금제 이용 시 휴대전화 수리비의 20%를, R클럽 가입 시 30%, 최대 5만원까지 지원... '차은택 인사 청탁 의혹' 이동수 KT 전무 사임 최순실 씨의 최측근 차은택 씨의 인사청탁으로 KT에 취업했다는 의혹을 받은 이동수 KT 통합(IMC)마케팅부문 전무가 15일 사임했다. KT 관계자는 “이 전무는 최근 지속적인 언론보도로 인해 기업 이미지가 실추된 것에 도의적 책임을 느끼고 사임의사를 밝혔다”며 "KT는 회사 이미지를 위해 용퇴 의사를 밝힌 이 전무의 뜻을 존중해 곧바로 사임을 수용했다"고 말했다. 차... 이통3사 연구개발비 투자 '인색' 이동통신 3사의 연구개발비용 집행 규모가 여전히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통3사의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용 비중은 LG유플러스가 가장 낮았다. 15일 각사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연구개발비용은 SK텔레콤(017670) 2604억원, KT(030200) 1549억원, LG유플러스(032640) 386억원이다.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용 비중은 SK텔레콤 2.04%, KT 1.24%, LG유플... BMW·SK텔레콤 손잡고 '자율주행차' 개발 착수 BMW와 SK텔레콤(017670)이 세계 최초로 ‘5세대(5G) 커넥티드카’ 기술 개발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BMW와 SK텔레콤은 15일 인천 영종도에 있는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5G 무선통신 커넥티드카 기술 연구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술 시연회를 열었다. 이번 협력으로 BMW와 SK텔레콤은 BMW드라이빙센터에 28GHz 주파수 대역의 5G 파일럿 네트... 한국거래소, 홍콩서 상장사 IR 개최…기업 13곳 참여 한국거래소는 15일 홍콩에서 한국증시에 대한 글로벌 마케팅을 벌이고 우량 상장사들의 글로벌 투자유치를 위해 '한국자본시장 설명회 및 상장기업 IR(코리아 데이 인 홍콩)'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기관투자자와의 간담회가 동시에 진행돼 기관투자자와 한국증시 발전과 과제에 대해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거래소와 IP모간이 공동으로 개최... KT·질병본부, 로밍 데이터로 해외 유입 감염병 차단 질병관리본부와 KT(030200)가 로밍 빅데이터를 활용해 해외에서 유입되는 감염병 차단에 나선다. 질병관리본부가 해외의 감염병 오염지역 정보를 KT에 제공하면 KT가 가입자의 로밍 정보를 확인해 오염지역을 방문한 고객의 정보만을 질병관리본부에 제공한다. 해외 유입 감염병 차단 서비스는 KT 가입자들에게 오는 16일부터 우선 적용된다.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