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수부, 17일 '해양 인적사고 예방 세미나' 개최 해양수산부는 오는 17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한국의 선원문제와 안전'이라는 주제로 해양안전사고 발생 저감 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학계, 해운업·단체 종사자, 정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선원 고용안정 대책 ▲선원의 양성과 수급 전망 ▲선원의 처우개선 방안 ▲선원의 피로와 사고예방 ▲해양사고 발생 시 ... 해수부 "트럼프 당선, 해양수산 분야 직접적인 영향 없을 것" 해양수산부는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미국 대통령 당선이 확정됨에 따라 지난 9일 오후 6시 장관 주재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해양수산 분야 영향과 대응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트럼프 당선으로 단기적인 금융시장의 혼란은 불가피하지만 해양수산 분야에는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금융 분야의 혼란이 실물경제로 전이될 경우 ... 해수부, 멸종위기종 묵납자루 대량생산 성공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멸종위기종인 묵납자루의 대량생산 기술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자연 상태의 묵납자루는 3~6월경에 산란하며, 한 번에 30~50개의 알을 민물의 말조개류 아가미에 낳는다. 수정된 알은 부화 후 25일 전후로 1.2㎝ 크기로 성장한 후 조개에서 나와 다른 새끼들과 함께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묵납자루는 남한강, 북한강, 임진강 등 물이 완만하... 2018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속초에서 열린다 2018년에 열리는 제13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은 속초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위원회에서 투표를 통해 해양스포츠 제전 개최지를 속초시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속초시는 출석위원 과반수의 표를 얻어 경쟁도시인 시흥시를 제치고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2007년 제2회 대회를 삼척시에 유치한 바 있는 강원도는 10여년 만에 전국해양스포... 해수부, 외해가두리로 생산 성공한 연어 첫 상업 출하 해양수산부는 오는 8일부터 강원도 고성의 외해(트인바다) 가두리에서 양식한 국산 연어 500톤을 국내 최초로 출하한다고 7일 밝혔다. 해수부는 국정과제인 '수산업의 미래성장산업화'의 일환으로 고부가가치 품종의 양식산업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참다랑어, 뱀장어에 이어 이제 연어도 우리 어업인의 손으로 우리 바다에서 양식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연어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