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경제 회복은 될 것..출구전략은 당분간 안돼" 국책 및 민간 연구기관 대표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내년 국내 경제와 세계 경제를 전망하고 그에 대한 기업의 대응책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일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주최한 ‘2010년 대내외 경제전망과 기업의 대응 세미나’에서 국내 경제 전망 주제발표자로 나선 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은 “최근 국내경제는 대내외 실물지표 개선과 ... 수출기업 80% “환율 1100원 마지노선”…채산성 비상 수출기업들의 채산성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국내 수출기업 10곳 중 8곳이 원·달러 환율 1100원을 마진 확보를 위한 마지노선으로 생각하는 가운데 최근 환율이 이 마지노선을 향해 빠른 속도로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8일 발표한 전국 수출제조기업 600개사 대상의 ‘최근 환율하락에 따른 수출기업 애로조사’에 따르면 수출마진 확보를 위한 최소한의 ... 상의 회장단 "노동관행 선진화 시급" 12만 기업을 대표하는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급한 노동현안에 대해 한 목소리를 냈다. 손경식 대한서울상공회의소 회장은 8일 인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열린 전국상공회의소 회장 회의에서 “복수노조의 폐단을 감내할 길이 없으며 세계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전임자 급여지급도 금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 회장은 71개 지방상의 회장을 대표해 읽어... "고소득층, 금융위기에 지갑 닫아" 금융위기 이후 고소득층은 눈에 띄게 소비를 줄인 반면 저소득층은 오히려 소폭이나마 소비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한국은행, 통계청 통계자료를 분석해 31일 발표한 ‘금융위기 이후 소비동향의 특징과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소득1분위(소득수준 하위 0~20%)는 평균 3.8%, 2분위(20~40%)는 2.3% 지출을 늘렸으나, ... 4분기 산업기상도, 반도체 '맑음' 자동차 '흐림' 4분기 전망에서 반도체, 조선업종과 자동차, 건설, 기계업종의 희비가 엇갈렸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 ‘주요 업종의 3분기 실적 및 4분기 전망 조사’에서 4분기 국내 반도체 기업들은 메모리 시장 점유율 상승에 따라 호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조선업종도 고부가 선박 출하 증가로 지난해에 이어 수출 1위품목(2009년 544억달러)에 오를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