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진료기록부 허위작성' 대통령 자문의 자격정지 75일 ‘비선실세’ 최순실씨(60·최서원) 자매에게 박근혜 대통령의 주사제를 대리처방한 의혹을 받고 있는 전 차움병원 의사이자 대통령 자문의인 김모씨에 대해 정부가 자격정지를 처분했다. 1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김씨는 2012년 4차례에 걸쳐 진료기록부상 최씨의 이름으로 박 대통령을 진료했으며, 2013년 9월에는 간호장교가 채취해온 박 대통령의 혈액을 최씨의 이름으로 검... 검찰, 최순실 친목계주 주거지·사무실 압수수색 부산 해운에 엘시티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7일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구속)씨의 친목계주를 압수수색했다. 부산지검 특수부(부장 임관혁)는 이날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친목계주 김모씨의 주거지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이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이영복(66·구속) 청안건설 회장과 같은 친목계에 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검찰 "박 대통령 조사 목요일 마지노선…금요일도 가능"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구속)씨 의혹의 중심에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조사를 미루고 있는 것에 대해 검찰이 늦어도 오는 18일까지 대면조사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관계자는 16일 "어제 (박 대통령 변호사) 발언을 보니 내일도 쉬워 보이지 않는다"며 "어제는 목요일도 가능하다고 했는데, 그야말로 마지노선을 넘으면 ... '최순실 보도 격분' 대검 침입한 굴착기 기사 기소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구속)씨 의혹에 대한 화를 참지 못해 굴착기로 대검찰청에 무단으로 진입한 4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이철희)는 굴착기 기사 정모(45)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특수공용물건손상·특수건조물침입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일 오전 8시20분쯤 서울 서초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