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검 "'우병우에 수사 보고' 의혹제기는 명예훼손"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서울중앙지검장) 등이 피의자인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유착됐다는 정치권의 의혹 제기와 관련해 대검찰청이 정면으로 반박했다. 대검은 12일 “전날 국회 대정부 현안 질의에서 이영렬 특별수사본부장이 최순실씨와의 인연으로 임명됐다는 의혹 제기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윤갑근 ‘우병우-... 법원 "20년 전 논문표절 가능성으로 교수 재임용 불허…인사권 남용" 20여년 전 작성된 논문의 표절 가능성만으로 소속 교수의 재임용을 거부한 대학의 처분은 인사재량권 일탈·남용에 해당돼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재판장 호제훈)는 학교법인 가천학원이 소속 교원인 김모 교수의 재임용을 거부한 것에 대해 취소하라고 결정한 것은 잘못이라며 교원소청심사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25일 밝... 회식 후 상사 집 베란다서 추락사…법원 "업무상 재해" 회사 회식 후 만취한 근로자가 잠을 자기 위해 회사 상사의 집에서 머물던 중 베란다에서 추락해 숨진 경우도 업무상재해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장순욱)는 회식 후 상사 집에서 사망한 A씨의 아내가 "유족급여와 장의비 부지급 처분을 취소하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재판부는 "사고 당시... "회식 후 만취로 실족사…업무상 재해"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소변을 보다가 실족사를 당한 경우라도 회식이 관리자 주최로 이뤄졌고, 실족사한 장소까지 회사 차량을 이용했다면 업무상 재해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5단독 강석규 판사는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다가 발을 헛디뎌 사망한 노모(58)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11일 밝혔... 법원 "뺑소니 차량 뒤쫓다 다친 택시기사…의상자 해당" 뺑소니 차량을 뒤쫓다 사고를 당한 택시기사는 의상자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장순옥)는 택시기사 이모씨가 의상자 불인정 처분을 취소하라며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고의 부상은 뺑소니 피해자들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범인을 체포하려는 과정에서 입은 것이고 원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