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교육부, 이게 최선입니까"···'정유라 특혜 부실 감사' 논란 '비선실세' 최순실(60)씨의 딸 정유라(20)씨가 이화여대 입학과 학사 관리 과정에서 부당한 특혜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이대 교직원들이 정씨에게 특혜를 제공한 이유, 입시 부정과 관련한 청와대 개입과 최경희 전 총장의 지시 여부를 교육부가 명확히 밝히지 못하면서 '부실 감사'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 교육부, '정유라 특혜' 이대에 입학취소 요구 '비선실세' 최순실(60)씨의 딸 정유라(20)씨가 입학과 학사 관리 과정에서 특혜를 받은 것으로 확인돼 교육부가 이화여대에 정씨의 입학 취소를 요구했다. 또 정씨에서 특혜 제공 혐의가 인정되는 교수들을 중징계하는 동시에 업무방해죄로 고발하기로 했다. 징계 혹은 고발 대상이 되는 이대 교직원은 18명이다. 최씨 모녀와 최경희 전 이대 총장에 대해서도 수사의뢰하기로 했다. 이... '일반고 전성시대', 학생·학부모·교사 긍정적 평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 2014년부터 2년간 추진해 온 '일반고 전성시대' 정책이 학부모와 학생, 교사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2016 일반고 전성시대 관련 학교 구성원 만족도 조사(이하 만족도 조사)’ 실시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일반고 전성시대'는 일반고가 과학고·외국어고 등 특수목적고와 자율사립고에 밀려 황폐해졌다는 ... 조희연 교육감 촛불집회 참석..."학생들 안전 보호가 최선" 12일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서울 광화문 광장을 중심으로 열린 가운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도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이날 "조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촛불집회에 참석했다"면서 "발언 등은 계획 없다"고 밝혔다.조 교육감은 페북을 통해 "학생들도 집회에 참가할 자격이 있으며 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 (현장에서)되레 안전불감증 드러낸 '수능 지진대책' 교육부가 또 '안전'없는 대책을 내놨다. 이번 대책은 지난 9월 경북 경주의 5.8 규모 지진이 발생하자 나온 대응안이다. 수험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안전하게 실시한다는 취지다. 하지만 이를 접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되레 불안해하고 있다. 이번 지진 대책이 허점투성이기 때문이다. 세월호 참사 당시 안이한 대처가 떠오른다는 혹평이 나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