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로봇 지고, 인형 뜬다 지난해 터닝메카드 등 로봇이 큰 인기를 얻었던 완구시장에 변화가 불고 있다. 올해 완구시장은 인형 등 여아완구가 대세다. 20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해(1월1일~11월15일) 여아완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1% 신장해 전체 카테고리 중 가장 큰 성장세를 띄었다. 반면 지난해까지 완구 인기의 주역이었던 남아완구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가량 감소했다. 올해와 지난해 완구 내... 백화점업계 '아우터 대전' 백화점업계가 일제히 겨울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올해 겨울 세일의 키워드는 '아우터'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저조한 판매실적으로 재고가 쌓인 아우터류의 대규모 할인판매가 주요 백화점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8일간 총 78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올해 마지막 정기 세일인 '러블리(LOVELY) 겨울 세일'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 백화점 확장·신규점 희비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백화점업계의 표정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신규 점포를 출점한 업계 2, 3위 현대백화점(069960)과 신세계(004170)는 성장세를 보인 반면, 업계 1위 롯데백화점은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은 정부 주도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집객효과에 힘입어 총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크게 성장했다.... 유통업계, '광군제' 특수 노린다 '광군제(광군절)'를 맞은 유통업계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중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대형 행사를 펼친다. 광군제는 중국에서 혼자를 뜻하는 숫자 1이 네번 들어가는 11월11일을 말한다. 중국 온라인몰들이 이날을 자신을 위한 선물을 하는 '독신절(솔로데이)' 의미로 정해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와 같은 대규모 할인행사를 펼치는 데서 유래했다. 이에 따라 백화점과 면세점 등 국내 주요 유통... 롯데백화점, 본점서 '롯데호텔 미식 초대전' 롯데백화점은 오는 16일까지 본점에서 '마스터 셰프의 키친(Master chef's kitchen)'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호텔의 중식당 '도림', 일식당 '모모야마', 이탈리안 퀴진 '페닌슐라', 베이커리 '델리카한스'가 참여해 다양한 프리미엄 요리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이 롯데호텔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지난해 12월, 지난 4월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