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희연 "국정교과서 중단하지 않으면 협력 안 해" 교육부가 예정대로 오는 28일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을 공개하기로 한 가운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정부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중단하지 않으면 국정화 시행해 협력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조 교육감은 22일 성명을 내고 정부에 "국정교과서 검토본 공개 강행을 중지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교육감은 "시대착오적인 역사 교과서 국정화 정책을 폐기해야 마땅하지... "헌재, 역사교과서 사건 늦장 판단으로 국정화에 동조" 헌법재판소가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관련해 신속한 판단을 내리지 않아 사실상 기형적인 국정교과서가 나오도록 방조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은 12일 서울 종로구 재동 헌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법재판소는 지난해 11월11일 헌법소원심판 사건을 접수하고, 245일 만에 교육부의 답변서를 받았다"며 "헌재는 이와 관련해 교... 법원 "교육부, 국정교과서 집필진 명단 공개 안 해도 돼" 교육부가 국정교과서 집필진 명단을 비공개 처분한 것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재판장 강석규)는 8일 A씨가 “정보공개 거부처분을 취소하라”며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정보가 공개될 경우 해당 집필진과 심의위원에 대해 가정과 직장 등에서 상당한 정도의 심리적 압박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 다시 보는 국정교과서 문제 - 시민사회 움직임을 이어보다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확정 고시가 내려진 지 7개월이 되어간다. 교육부는 집필진을 공개하지 않은 채 역사 교과서 집필을 진행 중이다. 올해 3월 교육부는 초등학교 사회 국정교과서가 5 · 18민주화운동을 왜곡 서술했다는 의혹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2017년 3월이면, 중학교 역사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역시 단일 배포된다. 학생들은 대한민국 역사를, 하나의 ... 서울교육청, 정부 국정교과서 맞선 자체 역사 교육 추진 서울시교육청이 다양한 역사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토론 수업용 역사교육 참고자료를 제작해 일선 학교 현장에 내년부터 배포하기로 했다. 서울교육청은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방침에 맞선 것이냐는 지적에 아니라고 밝혔지만 역사교육을 두고 교육부와의 갈등이 예상된다. 서울교육청은 26일 이 같은 내용의 '2016년도 역사교육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기본 계획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