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계약만료 임박 백화점 부지 뺏기 소송 불사 롯데백화점과 신세계(004170)백화점이 서울과 수도권 서부상권의 핵심 점포를 두고 뺏고 빼앗기는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각각 내년 말 부지 사용계약이 만료되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과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이 격전장이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부지인 영등포 민자역사의 새 사업자 자리를 노리고 이 곳에 진출하기 위해 TF를 구성하는 ... 롯데백화점,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출시 롯데백화점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글로벌 가정간편식 제안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롯데백화점이 유명 음식점과 함께 출시한 가정간편식을 최초로 선보인다. 2017년 4월에는 잠실점에 가정간편식 전문 매장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농식품유통교육원에 따르면 가정간편식(HMR) 시장의 규모는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10년 7700억원... 로봇 지고, 인형 뜬다 지난해 터닝메카드 등 로봇이 큰 인기를 얻었던 완구시장에 변화가 불고 있다. 올해 완구시장은 인형 등 여아완구가 대세다. 20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해(1월1일~11월15일) 여아완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1% 신장해 전체 카테고리 중 가장 큰 성장세를 띄었다. 반면 지난해까지 완구 인기의 주역이었던 남아완구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가량 감소했다. 올해와 지난해 완구 내... 백화점업계 '아우터 대전' 백화점업계가 일제히 겨울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올해 겨울 세일의 키워드는 '아우터'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저조한 판매실적으로 재고가 쌓인 아우터류의 대규모 할인판매가 주요 백화점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8일간 총 78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올해 마지막 정기 세일인 '러블리(LOVELY) 겨울 세일'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 백화점 확장·신규점 희비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백화점업계의 표정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신규 점포를 출점한 업계 2, 3위 현대백화점(069960)과 신세계(004170)는 성장세를 보인 반면, 업계 1위 롯데백화점은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은 정부 주도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집객효과에 힘입어 총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크게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