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상반기는 반도체, 하반기는 디스플레이" 내년도 반도체·디스플레이 업황에 따른 주식시장 수혜가 시기별로 차별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반도체의 경우 상반기, 디스플레이는 하반기로 나눠 대응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의견이다. 28일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내년도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해 비중확대를 유지한다"면서도 "상반기는 반도체, 하반기는 디스플레이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최근의 반도체 업황 ... 삼성·LG 의료기기 시장 공략 잰걸음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미래 유망 산업 중 하나로 꼽히는 의료기기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 기존 업체들의 벽을 넘기 쉽지 않은 영역이지만, 기술력을 발판으로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자 한다. 28일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에 따르면,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020년 4358억달러로 연평균 6.4% 증가할 전망이다. 고령화, 건강 증진에 대한 인식 전환 등...  삼성물산,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 강세 삼성물산(000830)이 삼성전자(005930)의 인적분할 등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39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거래일보다 6500원(4.85%) 상승한 14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29일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사회에서 인적분할 논의가 이뤄질 수 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28일 삼성전자에 대해...  MBK, 45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강세 MBK(159910)가 45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MBK는 28일 오전 9시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91% 오른 9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앞서 MBK는 제3자 배정 방식으로 보통주 605만6527주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25일 공시했다. MBK는 이를 통해 운영자금 44억9999만원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 SK디앤디, 꾸준한 수주로 실적 불확실성 해소-키움증권 키움증권은 SK디앤디(210980)에 대해 꾸준한 수주로 실적 불확실성을 해소했다고 2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만5000원을 유지했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 571억원(YoY -7%, QoQ -2%), 영업이익 58억원(YoY -51%, QoQ +18%)을 시현해 당사 추정치에 부합했다"며 "15년 4분기부터 분양을 시작한 가산 지식산업센터(SK V1, W), 창원 호텔, 강남 B... 비츠로셀, 미국·유럽 스마트미터기 확대가 성장 이끌 것-하이투자 하이투자증권은 비츠로셀(082920)에 대해 미국 및 유럽지역의 스마트미터기 보급확대가 매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2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제시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마트그리드의 실용화 첫 단계가 현재 깔려 있는 기계식 계량기의 전자식화로, 즉, 스마트그리드 시스템을 구축하는 국가가 늘어나면서 여기에 사용되는 원... 인크로스, 급락 후 강세 전환…상승세 이어가나 급락 후 강세로 전환한 디지털 광고업체 인크로스(216050)가 코스닥 시장에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인크로스는 상장 첫날이었던 지난달 31일 하한가로 추락했다. 당시 인크로스는 시초가(6만7700원)보다 29.99% 내린 4만7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보다는 10.23% 높은 수치다. 이후에도 하락세를 면하지 못한 인크로스는 이달 4일 3만4600...  나노, 149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급락 나노(187790)가 14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나노는 25일 오전 9시22분 현재 전날보다 23.81% 내린 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앞서 나노는 시설·운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4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새롭게 발행하는 주식은 1000만주이며, 신주 예정발행가는 1495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