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제유가, OPEC 산유량 감산 불확실에 소폭 하락… WTI 0.4% ↓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들의 산유량 동결 합의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다시 커지면서 22일(현지시간) 국제 유가가 소폭 하락 마감됐다. 이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날보다 0.4%(0.21달러) 내린 배럴당 48.03달러에 장을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랜트유 가격은 전날보다 0.25달... 미국 휘발유가 6센트 하락… 갤런당 2.20달러 미국 휘발유 가격이 하락 추세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주유업계 정보매체 '룬드버그 서베이'에 따르면 미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최근 2주간 0.06달러 하락해 갤런당 2.20달러를 기록했다.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수요 감소와 지난 가을 정유사들이 공급을 늘린 것이 가격 하락의 원인이라고 룬드버그 서베이는 진단했다. '룬드버그 서베이'의 발행인인 트릴비 룬드버그는 "... 국제유가, OPEC 감산 기대에 상승 마감 국제 유가가 이달 말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 감산 합의 기대감에 상승 마감됐다. 달러화 강세, 미국의 원유채굴기 증가 등에 상승폭은 제한됐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6%(0.27달러) 오른 배럴당 45.69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1월물은 0.52%(0.24달러) 오른 배럴당 ... 감산 회의론 확산…이달 말 OPEC에 쏠린 눈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논의에도 불구하고 회원국들의 산유량은 오히려 증가하면서 감산 합의에 대한 회의론이 확산되고 있다. 17일 국제에너지기구(IEA) 석유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OPEC 회원국들의 지난달 하루평균 원유 생산량은 3383만배럴로 전월 대비 23만배럴 증가하며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OPEC의 감산 목표를 하루평균 83~133만배... 국제유가, 미국 재고 증가에 하락 마감 전날 급등했던 국제 유가가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 소식에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2월물은 전날보다 0.5%(0.24달러) 내린 배럴당 45.57달러에 마감됐다.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1월물은 0.42달러 내린 배럴당 46.53달러로 거래됐다. 이란 테헤란의 한 정유공장. 사진/AP 국제 유가...